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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면서 갈비탕을 사오셨는데
(3인분이라곤 하는데 내일 아침에 먹을 양까지 남았...)
방금 먹고있는데...
갈비를 좀 뜯어볼까(...)하고 뼈와 살을 분리하여(응?)
입안에 꾸역꾸역;넣었지요;

씹으면서 잘라먹자..라는 식으로;;
조금 씹고 삼켰는데 그게 다 안잘린거에유;ㅂ;
다시 뱉을 수도 없고 옆에 앉아계시던 엄마에게도
다 들릴정도에다...식탁에서 조금 떨어져있던 오빠에게도 들릴정도의 소리로
'꿀꺽-'
하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목이 아파요;;;

무..무서워요;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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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앙 2004.02.19 19:36
    전 얼음을 삼켜봤는데요 속부터 시원한...
    꼭꼭 씹어드세요 잘못했다간 정말 목막혀서 가는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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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4.02.19 19:39
    무..무서워요;;초등학교 5학년 쯤에는 아빠가 칼 모냥의 사탕을 사다주셨는데 그거 뿌러뜨려 먹다가 그때도 그냥 넘어갔었
    ;;;(갑자기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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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노 아키하 2004.02.19 19:39
    목막혀서 간다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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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4.02.19 20:06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하던 119 구조대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세발낙지로 추정되는것을 살아있는 채로 드셨다가
    그게 목구멍에 딱 달라붙어 돌아가시 직전까지 갔다 살아나신 장면이 흠찟;
    조심해서 맛있게 드세요 ;ㅁ;!;
  • ?
    リユ♥ 2004.02.19 20:30
    조심해서 드세요-_-;
    저는 옛날에 레고 장난감 가지고 장난치다 목구멍으로 들어가서
    실신직전까지 울어본 경험이-ㅅㅠ 그떄라면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笑)
  • ?
    멋있는코이치~ 2004.02.19 20:40
    이런이런~ 맛있는 갈비탕을 무서워 하시게 되다니;; 전 어렸을때 고추먹다가.-_- 정말 기절할뻔해서 아직도 못먹습니다.-_- 고추 못먹는다니까 다른사람들은 맛있는걸 왜 못먹냐며 그러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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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 2004.02.19 21:17
    ...;; 저는 동전을 삼킨 기억이..;.;(笑) 그대로 삼키고 아직까지도 비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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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4.02.19 23:25
    갑자기 갈비탕 먹고싶어요.
    아!! 저는 얼음이랑 사탕 그대로 넘겨보았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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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느 2004.02.20 12:32
    조심하세요-0-!!! 목에 정말 걸리면;; 끔찍하잖아요-0-!!
    ...아 갈비탕 먹고싶네요..뽀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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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2.20 22:21
    으흑;;ㅁ;;위험했네요;;;
  • ?
    ユク〃 2004.04.18 17:52
    저승 관광은 물론 황천길 가지 마시고;ㅁ;맛있으면 저는 그냥 참고 꾸울꺽..;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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