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이 무서워융(....)

by Hikaru* posted Feb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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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면서 갈비탕을 사오셨는데
(3인분이라곤 하는데 내일 아침에 먹을 양까지 남았...)
방금 먹고있는데...
갈비를 좀 뜯어볼까(...)하고 뼈와 살을 분리하여(응?)
입안에 꾸역꾸역;넣었지요;

씹으면서 잘라먹자..라는 식으로;;
조금 씹고 삼켰는데 그게 다 안잘린거에유;ㅂ;
다시 뱉을 수도 없고 옆에 앉아계시던 엄마에게도
다 들릴정도에다...식탁에서 조금 떨어져있던 오빠에게도 들릴정도의 소리로
'꿀꺽-'
하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목이 아파요;;;

무..무서워요;갈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