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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친구들이랑 명동을 다녀왔는데;
당최 무슨이야기들을 하는건지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무슨브랜드가 어쩌고 무슨브랜드가 어쩌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_=
(브랜드 이름같은건; 왠만큼 유명한거 아니면 기억이 안나요;-_-)
심지어는 명동거리에 무슨 가게가 어디있고 무슨 가게가 생겼고;
왠만한 브랜드들을 다 알던데..;ㅁ;
또 잡지를 같이 봐도=_=;...
막 어디꺼 이쁘지않냐?라는 라던가 어디에 뭐가 새로 나왔는데 예쁘지?라고 말하면 무슨 대답을 해야될지 난감하기 그지없어용...
제가 그런거에 당최 관심이 없다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그지같이 입고다니는건(-_-;) 아니고 신경이야 쓰지만ㅜㅜ)
짝퉁도 구분못하는데 애들이 그런거에 또 민감하더라구요=_=..
전 브랜드는 잘 모르니까; 무슨 가겔 들어가서라도
뭐 싸고이쁘면 사고 그런생활을(?)했었는더이..ㅜㅜ
음.. 지음분들 메이커같은거 많이 알고 계신가요?;ㅁ;
어째 저만 뒤떨어지는것 같아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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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 2004.02.17 20:03
    아주단순한; 나이키 그런정도=ㅁ=왜있잖아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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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2004.02.17 20:03
    저도 학교에서 친구들이 그러는거 부담스러워요...;;

    그래도 뚝심으로!!! 저는 싸고 이쁘면 된답니다 ^^*

    부모님 힘들게 돈버시는거 뻔히 알면서 몇십만원에 가까운 옷

    사달라기도 그렇고요 사치인것도 같고 ;;;

    암튼 저도 그런거 잘모르고 또 따지는것도 안좋아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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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ia 2004.02.17 20:05
    글쎄요... 옷은 가격싸고 옷감 좋고 디자인맘에들고
    바느질 잘돼있으면(;;) 돼서 메이커는...
    신경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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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meya。 2004.02.17 20:07
    저는 옷을 잘 안사는 스타일이라; 거기다가 싫증을 잘 내는 스타일이라 그냥 제 스타일대로 오래입어도 질리지 않는 옷을 잘 사는데요, 친구들은 나이키신발 하나를 사도 짝퉁이네 뭐네~ 하면서 잘 따지더라구요! 그거보면 누가 신발만보나; 이런저런 생각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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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ナマタマゴ』 2004.02.17 20:09
    누나때문에 메이커는 꽤 압니다..
    무슨 가방만 7개를 사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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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4.02.17 20:11
    솔~직히 전 따지는 편이긴 합니다만..
    명품은 못 사는 편이죠.. 그냥 싼 메이커 몇 개만..
    시장 물건보다 튼튼하잖아요.. [옷을 너무 험하게 입어서]
    클라이드, U.G.I.Z 껄 주로 입는 편이긴 해요. 싸고 예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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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나우 2004.02.17 20:14
    솔직히 따지긴 따지는 편이죠. A/S나 품질이 좋긴 좋으니까요. 그 만큼 값을 한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전 흔히 보세옷이 잘 안받아요 -.- (저주받은 외모;)
  • ?
    키츠 2004.02.17 20:18
    다들 메이커입어서 저도 물들게 되었죠; 근데 자켓이나 바지같은건 지하상가나 이대같은데서 사는 편;
  • ?
    가야수련 2004.02.17 20:32
    음, 저는 브랜드니 명품에 관한 개념이 전혀-_-없답니다.
    (그러나 무려 몇년전에는 나이키쓰레빠+퓔라양말+아식스가방이었다는;;
    결국 정품인건 선물로 받은 가방뿐이었지만 -_-)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주서입고 나가는 편이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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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4.02.17 21:03
    저는 시장표 전문인 관계로 =_=;
    아아 메이커 살 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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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똘망이 2004.02.17 21:12
    사실 브랜드를 쪼-금 따지는편. 오래입으려고 왠만하면 브랜드제품 구입하는데 유행하는 옷같은건 그냥 싼거 사요. 유행은 길어야 6개월밖에 못가잖아요ㅠ
  • ?
    뇌를분실했음 2004.02.17 22:02
    물론 튼튼하고 에이에스 보장되긴 하지만
    디자인이 단순해서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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