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5 16:39
갑자기 난데없지만..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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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한숨이라던가, 그게 맞나요? 그리고 뻔한 반전이 있었다는데 그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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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왠지 모르게 슬프네요;;;;; 저거 아직 못봤는데.. 비디오로 보고싶어도 비디오가 고장이나서...=_=;;;;;;
'사요나라;'하는 료코가 슬퍼보여요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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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세상에서 제일 찝찝한 영화. 였다고 할까요?
보고 나서도 몇일 간 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찝찌부리해지는게 영 뒤가 캥기는 영화였어요.
일명 "여운"이라고 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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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밀영화본지 오래돼서..뻔한 반전이라하면 사고로 료코의 몸속에 들어와있는 엄마가 처음엔 평상시 부부처럼 지내다가 료코의 몸에 들어있는 혼은 엄마지만 육체는 료코의 것이때문에 그 부분에서 갈등을 느끼면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못하게 됍니다.그래서 나중에 료코가(육체는 료코지만 혼은 엄마입니다)다시 학교생활도하고 남자친구도 사귀면서 갈등이 더욱심해지고 그러는데 결국엔 마지막엔 료코가 남편을 속여서 자기 몸속에 엄마의 혼이들어왔다 나갔다하면서 엄마의 혼은 이제 나갔다면서 료코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척하면서 막 내용이 이어지다가 료코는 다른남자랑 다시 결혼을 하게 돼고 남편은 어찌보면 료코한테 속으면서 결혼을 허락하게 돼지만,하지만 뒤에 결혼할땐 다시 남편이 료코의 혼은 료코의 것이아니라 부인의 것이라는것을 알게돼는 내용이죠..너무 복잡한가요?^^;;원래 영화가 조금 복잡하면서 재밌기때문에..못보셨으면 한번쯤 보시는것두 괜찮으실거 같네요^^(어떻게 보면 잔인하면서 갈등과 혼란을 느끼면서 공감하는 맛이 재밌는 영화죠) 그리고 다케우치 마리야 주제곡 천사의 한숨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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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저도 이거 아주 재밌게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관에서 저혼자만 운듯했던.. 그때의 생각이...;;
료코양은 그럼 어딜간거야~ ;ㅁ; 아무튼 약간 이해하기힘든 부분이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