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0 00:36

역시 고3은 힘드네요.

조회 수 1286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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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힘들어요.

고3이라는게... 나 하나만 부담되는게 아닌가봐요.

부모님들이 굉장히 걱정을 하세요.

항상 공부하라고 뭐라 하시네요.

저도 한다고 하긴하는데...

어제 저녘쯤에 엄마가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공부좀 해라고, 요즘 청년실업이니해서 취업 힘들다고, 1년만 고생해라고...

저도 물론 알고있지만..

그 뒤 나홀로 방에 서서 울어버렸습니다.

서러움의 눈물이랄까요.

마음에서 뭔가가 복받쳐오르는게..

모든게 부담되네요. 뻔뻔하게 살아오던 저라고 고3이라는 글자 앞에서는 힘들어요.

아.. 열심히 해야될텐데. 좋은대학가서 멋지게 살아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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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hulhu 2004.02.10 00:38
    힘내세요. 화이팅♡(퍼버벅)
  • ?
    바우 2004.02.10 00:42
    청년실업에서;슬쩍웃은;;; 저도일년있으면 고3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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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4.02.10 00:44
    고3때.... 은근히 즐기면 할 거 많습니다.;
    (독서실에서 군것질하기; 석식시간에 양푼 들고 다니면서 비빔밥해먹기;)
    초반에 너무 진빼지 마시고 적당히 페이스조절 해가면서 하세요..
    (<-초반에 지나치게 진빼서 대략 망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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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2004.02.10 00:51
    고3때..힘들긴 하지만 추억이 많이 남는시절이기도 하죠..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고생한 만큼 나중에 얻을수 있는게 많을거에요

  • ?
    판~★ 2004.02.10 00:52
    아~ 그리고
    힘내여^^
    제가 해줄수 있는거라고
    열혈청춘일기님이 원하는 자료 찾아드리는정도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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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2004.02.10 01:15
    저도 고3이랍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네요
    수능 잘 못치신 선배들 보면 그런 생각이 더욱더 드는데..

    울고싶을 때 뒤돌아서서 실컷 울고
    눈앞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지요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요!
  • ?
    〃みずいろ〃 2004.02.10 02:06
    저두 예비고3이에요ㅠㅜ
    아니, 이젠 고3인가;;
    저는 제 페이스대로 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주위 친구들이 어찌나 눈에 불을 켜고하는지..
    제가 부담이 되서 무리하게 되더라구요..;
    대략 200일 남았다죠;
    열심히 해요 우리+_+
  • ?
    뇌를분실했음 2004.02.10 02:59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힘내세요.
    제 미래를 보는듯 하여 착찹하네요.
  • ?
    Merry 2004.02.10 03:12
    저는 이제 며칠후면 고3딱지를 뗀다죠..올해 수능봤거든요.^^
    수능날이 가까워졌을때는 하나도 안푼 문제집;;;을 보면서 뭔가 분한 마음에 운적도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일년이었어요.
    장래희망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지칠 겨를도없이 일년 후딱 가요. 열심히하세요^^~
  • ?
    도모토 3세 2004.02.10 08:57
    지금은 힘들다도 보장은 못하지만...
    아마 진짜로 고3 교실문을 밟고 난뒤에는 고생길에 눈에 훤할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열심히 하는게 최고이죠!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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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4.02.10 09:41
    힘내! 지민군! 고3 금방가~ 그리고 열심히 한만큼 보람 있을거야!
    물론 지금 당장이야 보상받을 수 없지만, 열심히 하면 다 결과로 나타나^-^
    열심히해~ 감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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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kurai밤비♬ 2004.02.10 11:11
    고3 ........ 같은 고3으로써 ;ㅡ;
    우어어어 ㅠㅠ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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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2.10 11:52
    고3때 눈물 한번 흘려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앞으로 그 울었었을 때를 생각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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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리쨩- 2004.02.10 12:22
    저도 고삼인데 슬프죠 압박감만 들고
  • ?
    이대로 2004.02.10 12:29
    같이 열심히 해요!! 저도 그럴 때 속상해요. 독서실 갔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컴퓨터 하고 있으면 아버지께서 돌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하루왠좽일 께임이냐?
    라고 하시면 정말 억울하면서 ... ㅠㅠ
  • ?
    아리엘 2004.02.10 12:33
    너무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심하신가봐요;;전 여름방학 끝나고 그랬는데, 격어보니
    그런 압박감을 떨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안그래도 심란해 죽겠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억울하고 속상하죠
    그냥 이 1년간 도 닦는다 생각하시면서(;;) 무난하게 넘기셨음~해요! 수능 보러 갈때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힘내세요!!생각보다 고3생활 즐거운 부분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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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2004.02.10 12:40
    저도 고삼이예요- ㅠㅠ 제가 뭘 해야하는지, 뭐가 부족한지 알고있는데도 안하게되는군요..
    엄마아빠가 저한테 기대하시는 걸 보면 정말 해야지해야지 마음 굳게먹는데,
    오늘도 지금 일어나서 바로 컴퓨터를 키는 =_=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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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4.02.10 13:42
    고3... 힘들구나... 힘내라는 말 밖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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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2.10 13:43
    힘내세요! 열혈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예비고3분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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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合いの子♡ 2004.02.10 14:00
    저도 고3인데..-_-;;;
    저 지금 너무너무 놀아요 심하게..........
    진짜 세상다 끝난듯이... -_-아 웨이러는지..이렇게 살면 안될텐데..
    학교에가서 자습해야하는데...거짓말하구..자습도 안하고 집에서빈둥빈둥 맨날 컴퓨터하면서...하루를 보내고..
    고3이라는 나이에 감히...하면 안될짓을 엄청 많이 하고있는것같아요~
    정말..걱정은되는데...-_ㅠ...열혈님..저도 부담감이 엄청많이...더욱더 공부를 안해서 심한 부담감이..ㅠ_ㅠ
    ........힘냅시다..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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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짱♡ 2004.02.10 17:3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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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th819486 2004.02.10 21:02
    아~ 전 어째서 고3때 공부한기억은 없는 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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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2.11 01:10
    크응...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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