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까지 학교에 다시 나갑니다-_ ㅠ

에휴, 학교가 그다지 많이 논것도 아닌데,
수업일수 못 채웠다고, 방학중간에 또 나오라네요;;

중학교 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답니다;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오빠는 아직도 방학이라 맨날 자고;

아, 빨리 11일 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9일 날 야마토나데시코 마지막회도 봐야하는데..;
10일날은 속도위반 결혼을 볼 수 있겠지만요..
야마토나데시코는 저번주가 마지막회인줄 알고 있다가,
마지막회 예고 라고 상단에 써있더군요; (낭패였다는..;)

학교에 가도 영어시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영어선생님 캐나다에 연수가서 아직 안오셨다고,
안 좋아하는 과목만 하고..
역시 공부만 하는건 너무 따분합니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GTO 봤는데,
끝에 5분 정도 밖에 못 봐서 무슨내용인지..;
그래도 낯익은 얼굴들이 꽤 있더군요.
마츠시마 나나코, 시바사키 코우랑 영화GO 찍은 분이랑(<이름을 잘모르는);
퍼스트러브에서 카스미 좋아했던 남자랑..
(달랑 3명이다-_ -;)


그리고, 라르크의 노래를 들은 제 친구의 반응은..
"그 노래 음침해,-_ - 싫어;" 이러더라구요,
노래 제목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그 친구가 말하기를,
"라르크 인가; 근데 그노래 처음에는 어두운데 듣다보면 좋아"
라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나온 싱글이더군요.

아직 못들어 봐서 곡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친구가 공부는 못해도 착한아이랍니다.
겁은 좀 많구요. t.A.T.u 의 Clowns도 안 좋아하더구요.

그 친구가 요 며칠간 일음 접해서, 몇 곡 추천해 줬지요.
아야 좋아해서 아야것도 많이 추천해주고..

휴, 여하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