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내달 日 본격 진출...올 매출 600억원 도전

by [怜]KYOIㆀ posted Feb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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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복 큐!"

한국의 톱가수 이수영이 5000만달러 수출탑에 도전한다.
 오는 3월 일본에 본격 진출하는 이수영의 올 한해 예상 매출액은 600억원.
 이수영의 일본 정규앨범의 예상판매량은 120만장으로, CD 1장당 3만원으로 환산할 때 360억원. 여기에 싱글앨범과 인테넷, 모바일, 광고 등의 수입까지 더해진다면 총 매출액은 500억~600억원에 달한다는 게 소니뮤직측의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수영이 순수로열티로 받는 액수만 해도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소니뮤직은 이수영에 대해 "대만출신으로서 15년간이나 일본 톱가수의 자리를 지킨 테레사 텐처럼 모든 일본 국민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국민적 스타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렇찮아도 이수영은 올초 일본 라디오 청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K팝가수 1위로 뽑힌 바 있다.
 이수영의 일본 앨범 프로듀서는 나카자키 히데야로 쿠도 시즈카, 이마이 미키, 코야나기 유키등 수많은 여성 밀리언 셀러 가수를 발굴해낸 톱스타제조기다.
 최근 나카자키 히데야는 최근 이수영을 만난 자리에서 "비음과 가성, 그리고 진성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등 여태껏 일본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보이스가 노래와 앙상블을 이뤄 하나의 악기처럼 들린다"고 극찬하며 "음악적 교류를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수영은 올봄 일본에서 발표할 싱글 앨범의 재킷 촬영을 마친 상태.
 촬영은 도쿄 이케부쿠역 인근의 '와케이쥬쿠'라는 일본의 옛 귀족들이 살던 저택에서 진행됐으며, 이수영은 '미지의 세계'라는 컨셉트에 따라 청순한 이미지와 함께 마음은 여리지만 강한 여성상을 나타내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 김호영 기자 allstar@>

스포츠조선 제공

대략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_-(이수영 목소리가 특별하다고는 전혀 생각안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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