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보고왔답니다. 스케일 정말 크더군요!! 전 초반부 부터 울고 시작해서ㅠ 마지막까지 펑펑 울었답니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너무 사람이 많은데다가 장동건과 원빈이 둘다 국군복을 입고 있어서ㅠ 누가누군지 구분도 안가고. 더 심하게 얼굴에 검은칠을 해버려서 ㅠ 하지만 정말 끝까지 감동이였어요 이산가족 정말 찾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생각정말 많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