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 들어온다는 프랜카드를 보니깐...

彩木ゆ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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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지나가다가 저희 학교에 신입생을 환영한다는 프랜카드를 보았는데
어째 기분이 쫌 씁쓸하네요.
1년전에는 저도 그랬는데.
나이가 너무 들어버린거 같다는 생각이...
아직 18살 밖에 안됬는데..^^
그래도 싫어요~~~~
17살까지는 괜찮았는데
한살 더 먹으니깐 정말 늙은거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리고 방학때의 무기력한 생활과 더불어...ㅍ-ㅍ
정말 삶의 의용을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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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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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2004.02.06 17:18

-ㅅ- 정말 18살되었을 때는 재수없는 나이라면서 투덜거렸는데 절망적인 19살이 되니 ;ㅁ; 그때라도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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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4.02.06 17:22

아~ 다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대학 생활 하려고 하니 하나도 두근거리지 않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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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2.06 17:30

저도 대학생활 시작하려니 두근거리지 않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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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ニング娘。 2004.02.06 19:04

흠.. 고등학교 생활보다 대학교 생활이 더 억압스러울듯한 느낌..ㅠ.ㅠ;; 1달도 채 안남았군요..;; 대학교 입학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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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야a 2004.02.07 12:13

아-_-저도 18세 하니까 폭삭 늙어 버린느낌이예요;ㅁ;
언제까지나 학생으로 있을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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