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그녀를 다시 보게되었다... Deep River앨범 듣고

사실 일본음악을 들어보거나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1번쯤의 그녀의 노래를들어보거나 그녀의 이름을 들어봤을것이다. 나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 명반이내 하길래 그리구 일본음악에 관한 정보를 접하게 될때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앨범소개와 더불어 히키의 1집 퍼스트 러브가 7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10대 명반에 오른 앨범 R&B의 천재라는것을 접할때마다 얼마나 좋길래 하며 벅스를 통해서 그녀의 1집을 들었다/ 그러나 이게 왠걸 기대와는 달리 R&B라고 해서 뭐 대단할줄 알았더니 전혀 내 스타일도 아니였다(R&B자체가 내 스타일이란 소리가 아님)그냥 별거 없고 필을 받을수 잇는 부분도 어느곳에서 찾아볼수 없었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하네 어떻게 이런 앨범이 7백만장이나 팔렸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되었다 어디서 들었는데 히키가 등장하기전까지는 일본에서 R&B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음반이 많이 팔렸던 거라고 하던데... 그런이유에서 잘팔렸다 단정짓게되었고 작년에 벅스에서 1집만 그냥 대충듣고 잊혀져 갈쯔음 2004년이번에 제 4차개방으로인해서  라이센스 발매를 한다고해서 떠들석 하길래 그리구 다들 명반이네 어쩌내 해서 그냥 듣지는않고 미개봉으로 소장하려는 생각에 앨범구입을 계획했다(아직 사질않았다 2달후에 구입할 예정 ^^;;)생각나는김에 벅스에서 다시한번들어보자 해서 지난달 들었는데 역시 아니였다... 이번에는 2집도 들어봤는데 쳇 역시나 내 스타일이 아니군 필이꽃히는 부분이전혀 없어 그렇게 또 잊혀져갔다/ 그런데 오늘 아는형과 msn메신져로 대화를하다가 온라인샵에 들어갔다가 히키 음반이 눈에 뛰길래 다시한번 들어볼까 들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혹시 모르잖아 하며 들은게 딥 리버 앨범 지금까지 한번도 안들었던 히키 앨범이였다... 아학!!! 근대 이게 어떻게!! 이번 일본문화 4차(맞나)개방으로 OCN에서 방영한 일본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주제곡이~~ 으악~~ 퍼스트 러브 전편을 본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나오는 노래 너무 좋다고 여겼는데~ 이게 히키의 노래였다니 너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기로 결심 2번트랙으로 넘어갔다 우와 경쾌한 템포~ 1,2집과는 노래 스타일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고 좀 빠른템포의 곡들이 나와서 정말 좋았따!!! 1,2집은 느려터져서 싫었는데 3집은 정말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곡으로 채워진~ 정말 멋진 앨범인것 같다 지금 처음부터 끝까지 앨범 전곡 다 들었는데 지루함이 전혀 없다!!!

진짜 소장용이 아닌 듣기 위해서라도 히키 앨범 1,2,3집 사야겠다 확실히 1,2집은 더 들어보고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니라 여긴다면 그냥 미개봉 상태로 소장용으로 장식장에 모셔두고 3집은 개봉해서 듣고 다녀야지~~ 히키 앨범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p.s
3집 듣고 너무 좋아서 흥분해서 글을 막 써내려 가서 내용정리가 안되었으니 이해해 주세요 ^^
아직까지 1,2집은 제 스타일이 아님 3집은 아주 들어줄 만한 앨범임(그렇다고 명반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아직아님 좀 더 들어봐야지 진가를 알수 있을듣)

듣고서 기역남는 곡은 Play Ball 도입부의 그 가창법? 정말 마음에 드는...아 근대 7번트랙 도쿄 나이트 이거 도입부분 가창법은 미국의 R&B가수 남자가수인데 그사람의 어떤곡에서 했던 가창법하고 노래스타일이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