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에 발매된 아이돌 잡지 [묘죠(Myojo)]의 3월호가 창간 이래 처음으로 증쇄에 들어갔다. 원인은 재니스주니어(ジャニ-ズJr)! 이번 호에서 뉴스(NEWS), KAT-TUN(사진) 등 재니스사무소(ジャニ-ズ事務所)의 젊은 아이돌 스타들을 특집으로 다뤘는데 발매일부터 절판되는 서점이 속출해 일상적인 발행부수 32만부에 더해 4만 5000부를 증쇄하게 되었다.
[묘죠]는 1952년 [묘죠(明星)]로 창간해 52년의 역사를 지닌 아이돌 잡지. 일본 출판계에서 단행본의 증쇄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잡지의 증쇄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발행사인 집영사(集英社)가 펴내고 있는 잡지 중에서는 1975년 5월의 [월간 플레이보이(月刊PLAYBOY)]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묘죠는 이제까지 스마프(SMAP), 토키오(TOKIO) 등 재니스 소속 탤런트들을 고정으로 다뤄왔는데 3월호에 재니스주니어 특집을 추가한 것이 절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묘죠 편집부는 "작년 9월, 뉴스 결성 때부터 감이 오긴 했지만 설마 절판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편집부는 현재 뉴스와 KAT-TUN 등의 재니스주니어 캘린더가 실리는 2월 말호의 예약이 쏟아지고 있어 발행부수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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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http://www.tojanan.co.kr
by Fantastic Limited™ 2004.02.06
그나저나 묘조의 역사는 참으로 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