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많이 먹는다고 머리 맞았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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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라나는 나이엔 많이 먹어야 하잖습니까;;;

겨우 귤 한개, 밥 한끼, 호떡 두 개 먹은게(많기도 하다) 어째서 머리에 혹 날 정도로 맞을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키 안 큰다고 잔소리하면서... [살이 찌니까 그렇지]

딴 건 몰라도 먹는 거 가지고 이렇게 치사하게 구는 건 너무한것같아요. [굉장한 식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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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꿈 2004.02.05 15:04

저도 그러는걸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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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2.05 15:06

나이에 상관없이 먹는건 중요하죠!!
먹을떈 개도 안건드린다던데-_-(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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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2004.02.05 15:13

먹는거로 뭐라 그러면 정말 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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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군 2004.02.05 15:52

;ㅅ;... 먹는걸로 뭐라 그러고ㅠ_ㅠ 너무하네요;;(당해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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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3세 2004.02.05 16:24

먹는것갖고 뭐라고그러는건 조금 너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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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2004.02.05 16:50

그 정도 먹는걸로 맞았다면
오늘 제가 먹은걸로는-_ -;
먹는다고 뭐라 하는건 정말 가슴에 비수 꽂는 말이예요.
중고등학교때 엄청 당해서.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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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マタマゴ』 2004.02.05 17:12

먹는걸로 뭐라그러는거 정말 싫은...
어릴땐 별수없이 참고지냈는데 요즘 그러면 밥상을 뒤엎을정도로 난리를치기때문에 아무도 안건드리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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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2004.02.05 19:31

전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뭐라고 한다음에 제가 궁시렁거리면
그래 이때 잘먹어야지 라고 하시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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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04.02.05 19:50

귀차니즘을 키우시면 그런일로 혼날일은;
(요즘 귀찮다고 한끼 밥으로 하루 끼니를 때우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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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블루 2004.02.05 21:59

전 그거보다 많이 먹어도 엄마가 뭐라고 안하세요 .;;
흐흠... ! 그래서 좋은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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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2004.02.06 01:12

-_- 같은 형편이시군요 ;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아무러치도 않아요♥ +_+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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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2004.02.06 01:29

이런...뭐 별로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요.. ^^
키크시려면 성장판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뛰는 운동(농구, 줄넘기 등등)을
많이 하시면 되요~ 살도 빠지고~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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