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분은 사면초가 입니다.
해결방법은 없고 가슴은 답답하네요.
우선은 컴퓨터 인터넷이 잘 안되서-_-포맷이라도 할까 하는데
윈도우CD가 없음. CD라이터기가 있어서 구울수있는 상태도 아님.
친한친구중에 CD라이터기 있는 사람도 없음-_-
빌릴만한 사람들도 없음-_-....사면초가.
서울프로축구단이 창단됨.
창단이라기 보단 안양팀의 연고지 이전.
바라던 것임에도 안양팬 아프게 하고 온 것, 무책임한 서울시
좋아하는 LG라도, 상암구장으로 갈 생각이 안듬.
인천구장 가까울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먼거리.
같이갈 사람 좀 그런...;; 돈도 별로 없음-_-.....사면초가.
돈이 없음. 돈이 있음. 돈이 모자람.
디카...유니폼...K리그티켓..사면초가
학원은 절대 가고싶지 않음. 과외는 비싸서 하지 못함.
완전 혼자서는 공부가 잘되지 않음. 하지만 언제건 공부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음.
엄마가 학원얘기하면 할말도 없음...사면초가
하루종일 돌아다녀서인지 피곤함. 머리가 아픔- 머리가 뜨거움.
평소와 다르게 일찍부터 잠이옴. 오늘 끝내야 할 것이 있음. 사면초가
소심병 말기. 하지만 이래저래 생전 모르는 사람들과도 어울려야 함.
용기를 내기가 힘듦. 기껏 용기를 내봤자 곧 어색해짐.
소심병 완치는 불가능일까.....사면초가
나에게는 작고도 큰일로 사방이 막힘-_-
입에서 이말밖에 안나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