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_-)
기다리지않았던 개학날이군요...
제에엔자아앙(;)
학교가기싫어! 를 온몸으로 표현하다가 혼자 지쳐서;
다시 방에 돌아와서 초 우울모드 생성중입니다=ㅂ=..
학교라니...학교라면 그 학교인가? 학교라고한다면
그 네모난 건물들의 집합소...잔소리꾼들의 집합소..
보기싫은 人들의 집합소이며...춥고...음침한(-_-)그곳..[머엉]
그냥 내일가서 그림이나 끄적대다가 친구들보고 인사나 한번하고;
하루종일 음악만 들어야 겠네요-;
아, 정말 싫어요[머엉]
이제 잠도 자고싶은만큼 못자며
내일 못일어날것을 대비해서 빨리빨리 자둬야하고,
학원시간이랑 거의 비슷한 하교시간에 (약 1시간차이;
<-학원가는데 1시간걸림-_-) 헉! 하면서
종이 땡~ 하고 치자마자 친구랑 손잡고 열나게 뛰어야하며
목마를때 물도 못마시고
화장실가고싶을때도 제때 못가며
추워도 이불에 못들어가 있고
배고플때 못먹고[이건 괜찮네-_-]
음악들어가며 인터넷 할일없이 하루죙일 돌아다니는것도 못하는...
그 개학!
[눈물질질]
저희학교는 방학을 무지 빨리시작해서[다른학교보다 1~2주 빨리했음]
개학도 무지 빨리(-_-)
옆동네는 다다음주라던가, 하여튼 늦게 개학하드만-_-우린이게뭐야!;ㅁ;!
아, 가기싫어요[울기]
엄마의 잔소리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_-
한시간마다 돌아가면서 괴롭힘당하는 그런 곳이죠 예(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