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리는 독서실.++

by 이대로 posted Jan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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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만,
조용한 가운데 어느 분이 다리를 계속 떨더라구요.
조용하니까 진동보다 소리가 더 거슬려서
심기가 불편했다지요.
뒤에 분은 유자차를 홀짝홀짝.
냄새가 풍겨서 너무 마시고 싶었어요. 크윽.
맞은 편분은 계속 흐흠, 험 등의 헛기침을...

이거 원!!!!!!!!!!!!!!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것은 극도로 허기진 상태에서
어딘가에서 빵 봉지 뜯는 소리가 날 때!!
공부고 뭐고 당장 집에 가서 밥 먹고 싶다는 겁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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