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알바하고 뭐 하고 하면 통장이 필요할 거 같아서요;;
사실 오늘 만든게 아니고 벌써 4일이나 지났군요;;
월요일에 만들었죠.
월요일이었어요~
저는 통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컴퓨터에 빠져버리고 말았죠.
그런데 문득 통장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거에요~
그래서 저는 옷을 부랴부랴 주섬주섬 입고 뛰쳐나갔죠. 그 때가 대략 4시 15분이었어요.
저는 가까운 국민은행을 향해 뛰기 시작했죠.
다행히 도착하니 아직 문을 안 닫은 거에요~
그래서 저는 들어가서 신규,해지,상담 창구로 갔지요.
얼른 번호표를 뽑았구요~
251번이었어요.
열명 넘게 기다렸죠.
저는 윈즈 노래를 들으면서 기다렸죠.
띵!(247)
띵!(248)
아! 이제 두번만 울리면 내 차례겠구나.
그런데 띵소리를 내지 않고, 그냥 직원이 249번 손님~ 을 부르는 거였어요.
249번 손님은 없었고, 250번 손님 차례였죠.
어차피 띵소리도 안나고.. 번호표 뽑은 재미는 사라졌죠.
드디어 251번 손님을 불러서 갔더니..
40대 후반 ~ 50대 초반 정도 되어보이는 주임이라는 명찰을 건 아줌마 앞에 앉게 되었어요.
그 아줌마가 준 종이에 저의 신상정보를 기록하고, 비밀번호를 적었죠.
그리고 그 아줌마가 처리하는 동안에 저는 문득 인터넷 뱅킹도 해주나요?
하니까 그 아줌마는 또 뭔가를 적어야 한다고 줬어요.
그래서 적었죠.
그리고 그것도 막 처리하는데 저는 또 문득 현금카드는요?
라고 물어보니까 아까 쓴 종이 밑에 현금카드 신청에 이름을 쓰라는 거였어요.
조금은 귀찮은 듯이.........-_-
그래서 저는 이름을 적었는데, 그 밑에 국내전용과 국외겸용이라는 체크란이 있었어요.
저는 고민에 빠졌죠.
국내만 할 것인가. 국외도 같이 할 것인가.
제가 30초 정도 고민하고 있는데, 그 아줌마께서 지금 뭐하냐고 해서 이름 적었는데요. 라고 하니,
적었으면 줘야지 뭐하는 거냐고, 그러면서 절 바보 보듯이 보는 거에요,
전 정말 기분이 나빴죠. 전 그냥 그걸 체크하려고 고민한건데..
체크를 안하고 넘겼더니 국외겸용으로 해주었지만;;
아무튼 그리고 메일 주소를 적으래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는 통장과 제 도장을 주고 인터넷 뱅킹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음,
카드는 옆창구 언니에게 받으라며 퇴근을 하려는 건지 어디론가 워프를 했더군요.
전 옆창구 여자(언니라고 하기엔 좀 나이 들었음;)에게 카드를 받고 닫힌 은행의 후문으로 빠져나왔죠.
그리고 집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는데 그만!!!!!!!!
자세히 보니 그 아줌마....
제 메일주소를 다르게 적어논 거에요.
전 분명 yoon-0401로 적었는데 그 아줌만 yoon0401이라고 적은 거에요.
정말 화가 났죠.
그리고 통장 주소도 제가 적어 놓은 거와는 달리 제가 태어난 집 주소가 적혀있는 거에요.
어이가 없었죠.
전 인터넷 뱅킹에 들어가서 다 바꿔놨긴 했죠.
정말 친절한 척 하면서 불친절한 아줌마께 통장을 만드니 화가 나는군요.
그리고 좀 더 화가나는건;;
통장에
"첫 거래 감사합니다."
란 문구가 안 써있는 거에요........-_-^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려요,...(_ _)
사실 오늘 만든게 아니고 벌써 4일이나 지났군요;;
월요일에 만들었죠.
월요일이었어요~
저는 통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컴퓨터에 빠져버리고 말았죠.
그런데 문득 통장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거에요~
그래서 저는 옷을 부랴부랴 주섬주섬 입고 뛰쳐나갔죠. 그 때가 대략 4시 15분이었어요.
저는 가까운 국민은행을 향해 뛰기 시작했죠.
다행히 도착하니 아직 문을 안 닫은 거에요~
그래서 저는 들어가서 신규,해지,상담 창구로 갔지요.
얼른 번호표를 뽑았구요~
251번이었어요.
열명 넘게 기다렸죠.
저는 윈즈 노래를 들으면서 기다렸죠.
띵!(247)
띵!(248)
아! 이제 두번만 울리면 내 차례겠구나.
그런데 띵소리를 내지 않고, 그냥 직원이 249번 손님~ 을 부르는 거였어요.
249번 손님은 없었고, 250번 손님 차례였죠.
어차피 띵소리도 안나고.. 번호표 뽑은 재미는 사라졌죠.
드디어 251번 손님을 불러서 갔더니..
40대 후반 ~ 50대 초반 정도 되어보이는 주임이라는 명찰을 건 아줌마 앞에 앉게 되었어요.
그 아줌마가 준 종이에 저의 신상정보를 기록하고, 비밀번호를 적었죠.
그리고 그 아줌마가 처리하는 동안에 저는 문득 인터넷 뱅킹도 해주나요?
하니까 그 아줌마는 또 뭔가를 적어야 한다고 줬어요.
그래서 적었죠.
그리고 그것도 막 처리하는데 저는 또 문득 현금카드는요?
라고 물어보니까 아까 쓴 종이 밑에 현금카드 신청에 이름을 쓰라는 거였어요.
조금은 귀찮은 듯이.........-_-
그래서 저는 이름을 적었는데, 그 밑에 국내전용과 국외겸용이라는 체크란이 있었어요.
저는 고민에 빠졌죠.
국내만 할 것인가. 국외도 같이 할 것인가.
제가 30초 정도 고민하고 있는데, 그 아줌마께서 지금 뭐하냐고 해서 이름 적었는데요. 라고 하니,
적었으면 줘야지 뭐하는 거냐고, 그러면서 절 바보 보듯이 보는 거에요,
전 정말 기분이 나빴죠. 전 그냥 그걸 체크하려고 고민한건데..
체크를 안하고 넘겼더니 국외겸용으로 해주었지만;;
아무튼 그리고 메일 주소를 적으래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는 통장과 제 도장을 주고 인터넷 뱅킹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음,
카드는 옆창구 언니에게 받으라며 퇴근을 하려는 건지 어디론가 워프를 했더군요.
전 옆창구 여자(언니라고 하기엔 좀 나이 들었음;)에게 카드를 받고 닫힌 은행의 후문으로 빠져나왔죠.
그리고 집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는데 그만!!!!!!!!
자세히 보니 그 아줌마....
제 메일주소를 다르게 적어논 거에요.
전 분명 yoon-0401로 적었는데 그 아줌만 yoon0401이라고 적은 거에요.
정말 화가 났죠.
그리고 통장 주소도 제가 적어 놓은 거와는 달리 제가 태어난 집 주소가 적혀있는 거에요.
어이가 없었죠.
전 인터넷 뱅킹에 들어가서 다 바꿔놨긴 했죠.
정말 친절한 척 하면서 불친절한 아줌마께 통장을 만드니 화가 나는군요.
그리고 좀 더 화가나는건;;
통장에
"첫 거래 감사합니다."
란 문구가 안 써있는 거에요........-_-^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려요,...(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