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봤습니다!!(;;)
무려 피XXX에 올려져 있는 샘플버전 보고
또 용량없음을 난감해하며 결국 받았어요;
참고로 영화내용이 드문드문 써있습니다....;
다 보고 난 소감은.........황당하고 웃기기만 했달까요?
샘플버전이라서 위에는 숫자떠서 계속 시간가고 화질도 구렸지만;
어찌나 웃기던지;
30년 뒤에 마스타, 웃치, 아니, 밤비와 모코가 등장하고;
한국술집이 세워지고(여기서 정말 웃겼어요 여자들 한복입고 뒤에 무슨 상추?따위의 한글써있고;)
죽었던 아저씨가 돌아오고 무인도에 표류하고 마지막엔 몬스터 고밍고가 나타나고(여기서 대략 폭소)
진짜 너무 웃겼어요.
드라마와 적절히 연관되면서도 드라마를 안봐도 볼수있는....;
얏사이못사이는 지겹도록 볼수 있었습니다;
아~ 또 생각하니 웃음이;
중간에 나오는 러브송 (붉은 다리의 전설; 이던가 하는..) 부를때 붓상 목소리 너무 좋았어요.
OST로 있길래 받아서 지금 무한반복중에 있습니다. 가사도 너무 좋아요>ㅡ<
하지만 동시에 윤손하씨가 너무 부러워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오카다를 업고 다리를 건너서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는 그런...!!
뭐 예전부터 윤손하씨 부러웠지만 결혼이라니요.....(이봐이봐)
마지막에 조금 아주 조금 감동적이기도했고(뒤에 바로 웃겨버렸으니까...;)
재미는 두말할것도 없었고,
제가 이렇게 재밌게 웃은영화는 참 오랜만인것 같네요;
뭐 취향차도 있긴 하지만..;
=_=이영화는 한국에서 개봉안한답니까? 스크린에서 키사라즈캣츠아이 멤버들을 만나고싶군요♡
하지만 동시에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뭐야 키사라즈 홍보용 영화?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폭소)
여튼 용량이 남아있던걸 감사해했습니다>ㅡ<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바래요!!
개봉만 한다면야 매일이라도 가서 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