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67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연속 글 죄송합니다..-_-;

제가 타케노우치 유타카의 맹열한 팬이라는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요.. 흐흐..;;

그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연의 TBS 신작 드라마 양키 모교로 돌아가다를 방금 다 봤답니다.

아직 IWGP라던가 고쿠센, GTO는 보지 않은 상태지만.

너무 재미있네요.

그.. 특유의 만화같은 점이랄까 유치한 점이랄까등이.

요이치라는 고등학교는 전국에서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그런 고등학교인데요.

그 학교를 졸업해 그 학교의 선생으로 부임하게 되는 요시무라라는 인물 (타케노우치)이 생각하는 이상의 선생과 학생상..? 같은것이 그려져있는 드라마더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추천 드라마이오니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정말 어마 어마하게 문제가 많은 애들이 등장을 하지요.

그러면서도 요시무라는 그 아이들을 바로 잡아보려고 애씁니다.

결국엔 모두 요시무라와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는 이야기지만..

드라마 마지막 요시무라의 맨트가 감동하게 만들더군요.

너희들은 나의 꿈이다..


정말 이상적인 선생님.. 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학교라는 곳은.. 학문을 배우는 곳이지만. 즐거운 곳이여야 하자나요?

전학생 중에 치바 켄타로라는 학생이 이런 말을 합니다.

진학고에 다녔다.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르는 학교였다. 정이 없었다.

자신은 학창생활이라는게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학교로 왔다 라고.

(이 치바 켄타로 역은 배틀로얄 2의 주인공인데요 각트 닮은 소년.. 정말 각트 닮았어요..-_-;;)

그 말에 너무 공감이많이 가더군요.

그리고 학창 시절을 떠올려봤죠.

즐거운 추억거리 많았죠.. 흐흐흐..;;

그래도 아쉬운건.. 왜 더 놀지 못했을까.. 왜 더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지 못했을까 하는 점이에요.

지금 지음에 학생이신 분들 많지요

학생분들! 간바데스! (안도 선생님의 트레이드 대사.)

열씨미 노세요! (-_-;; 이런..;;)

물론 자신의 신분까지 망각하면서 놀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 하되.

최선을 다해 열씨미 놀라는 이야기지요..^^;;;

그때의 추억이.. 가장 오래 남는답니다.

물론 그때의 친구들이 가장 오래가는거구요.

대학다니면서 사회나와서 만난 친구들은.. 뭐랄까..

일본식 표현을 빌리자면 나카마.. 라는 그런 끈끈한 무언가가 없어요.

그냥 그대로 직역하자면 동료 친구 그런거지만..

사용하는 의미에 있어서는 도모다찌 보다는 좀더 우의의 말이죠.

애니웨이.

지금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 노세요!!

간바데스!!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저 드라마를 꼭 보시길......!! 강추!


















  • ?
    미낫찌 2004.01.28 00:52
    허허 저도 그거 방영일 맞춰서 봤지요>ㅂ<
    하드정리하느라...그저께 다 지웠어요ㅠ_ㅠ 허허 이치하라하야토군멋있지 않나요?_
  • ?
    싸이코드라마광 2004.01.28 02:03
    애들이 너무 과격해서 좀 놀랬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ㅡ^
  • ?
    ㄴ ㅑㄴ ㅑ 2004.01.28 02:58
    미친듯이 놀아대고 있습니다..-_-;; 제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지만........ 이제 슬슬 연필을 잡아야..-_-
  • ?
    소흑 2004.01.28 03:04
    정말 슈리님 말씀에 100%동감합니다!!!
  • ?
    란짱 2004.01.28 10:13
    난.. 그 조폭오빠 멋지던걸요~
  • ?
    아리엘 2004.01.28 11:24
    그 애아빠!!정말 좋다구요;ㅁ;
    그 마스크 쓰고 잘떄라든가, 목욕할떄라든가, 머리 내릴떄라든가 엄청 좋아했어요;ㅁ;
    귀여워요, 그사람!!(어이;)
    그리고 그 드라마 보면서 저도 감동 많이 받았지요;ㅁ;
    (허나 저도 하드 용량의 압박으로...)
  • ?
    kei 2004.01.28 17:17
    아, 저도 봤는데; 공항에서 선생님이 처음 만난 학생이 제일 좋던데-_-(본지 오래된서 이름을 까먹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61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026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232
39959 O.T 가면 머하나요? 11 아츠미 2004.01.27 1455
39958 가사 찾는데... 5 vria 2004.01.27 1460
39957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6 모성완 2004.01.27 1305
39956 말상대 구하기... 8 2004.01.27 1439
39955 아, 생각과 다르게 나가는 이 행동=_=;; 6 아리엘 2004.01.27 1288
39954 슈리 스모선수와 만나다. 7 슈리 2004.01.27 1522
» 양키 모교로 돌아가다 7 슈리 2004.01.27 1367
39952 고등학생이 구몬하면 이상한가요...?;;;;; 28 され 2004.01.27 2128
39951 [가짜대로]일본가수와는 상관 없지만 한국인으로써 서태지씨가 돌아왔습니다 10 이대로 2004.01.28 1281
39950 애절한 노래 어디 없나요? 16 2004.01.28 1273
39949 일본에 이메일띄우기...ㅠㅠ(질문입니다 가르쳐주세요...!) 8 美苑ちゃん 2004.01.28 1408
39948 정서 탓? 취향 탓? 22 쥰노 2004.01.28 1307
39947 무한 고생중입니다...................억억억.. 어흑-_ㅠ 6 ㄴ ㅑㄴ ㅑ 2004.01.28 1338
39946 세월이 흘렀다는 증거는.. 7 디페카 2004.01.28 1696
39945 지음이 2살이 되었군요~*_* chacorea 2004.01.28 1338
39944 내일이면 드디어! 평양[브이] 2004.01.28 1355
39943 지음 2살 생일 축하해요~~ 란짱 2004.01.28 1472
39942 꿈꿨어요..;ㅁ;♡ 13 아리엘 2004.01.28 1365
39941 어제 라이센스 앨범 구입했는데. 6 하늘ⓘ☆ 2004.01.28 1312
39940 지음아이의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ㅅ < (+축전a;) 8 가네뿅♡ 2004.01.28 1277
Board Pagination Prev 1 ...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