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 스모선수와 만나다.

안녕하세요 슈립니다.

정말로 또 다시 간만에 글을 남기는군요.. 흐흐흐..-_-;; 일이 일이다보니

컴 잡을 일이 없네요.. 흐흐..;;




이틀 전 1월 25일 니혼 테레비에서 촬영이 있었습니다.

슈리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일본 연예인을 두번째 본 날이죠.

이번엔 패밀리로 봤네요..-_-;;

거의 새벽부터 일어나서 촬영 준비를 도우러 가기 위해 7시까지 직장에 도착 했습니다.

옷 갈아 입고 스탭들 시중 들고 촬영 하는거 보고 그랬는데요.

PD님은 굿 럭에 나오는 그 불어하는 기장님 역활하신 분 처럼 생겼더군요.

정말 웃겼습니다.. 흐..

그날의 메인 게스트는 고니시키 였는데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스모선수더군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강호동..-_-;;

하와이안 계에다가 체중은 230키로..;;

상상이 안대시죠?

정말 데카이 했습니다.

피부도 까무잡잡한기 얼굴은 작고 몸은 크고.....-_-;;;;

말 그대로 스모선수..;; 정말 너무 몸이 커서 놀라버렸습니다.. 허허..;;;



이게 그 고니시키 랍니다..;;

정말 크지요..??

한발 한발 땔때마다 숨을 헥헥거리더군요..-_-;;

이 사람.. 좌욕도 했답니다.

우리끼리 달걀 삶을라 그러냐고.. 농담으로 웃었죠..;;;

때미는데.. 4분이 달려들어 때밀고..;;

맛사지 하는데 침대를 3개나 붙여놓고 했답니다.;;;

허허..;;

한분더 마이노우미라는 분도 스모선수더군요.

근데 살을 빼셔서 그런지 잘생긴 청년이였습니다.

또 한분 유일하게 여성인 사토 타마오는 배우라고 매니져가 그래서 웹을 뒤져봤더니..;;;

한때 누드 모델이셨더라구요.

매우..;; 컷습니다.;;; 가슴이.. 허허..T^T



아무튼.. 두번째로 일본의 연예인을 만난 감상은...










매니져와 스텝들이 더 멋지다 였습니다..+_+

그중에서도 고니시키 매니져!

꼭 펑크 그룹에서 기타라도 칠듯한 복장과 머리모양!!

턱수염까지!!

정말 반해버렸답니다..T^T





촬영 내용이야 맛사지 하는거 좌욕하는거 한증막이라는거 뭐 그런거 간단하게 찍어 갔지만..

저도 모델을 했었더랬지요..-_-;;;

아마도..;; 티비에 나올지도 몰라요... 꼽사리 껴서 나왔으니까.;;

그래도 다행인게 일본에서 방영되는거니..... 현지 방송이였으면..;; 절대 안했죠..;;;;;


아무튼.. 영업에 지장이 가지 않게 촬영을 해야 해서 새벽부터 강행군이였지만.

그런거 직접 보고 하고 그러니까 모델들이나 방송계통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은 알겠더군요.

특히 카메라감독님..-_-;;

땀을 허벌나게 흘리셔서 5키로는 빠지고 가셨을 듯.;;


이야기를 재미있게 못 풀었네요.

뭐 그다지 재미있는 촬영은 아니였지만.;;

혹시라도 일본에 계신 분이있다면 니혼 테레비에서 고니시키가 좌욕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앗 저거 슈리님 회사다 라고 알아주세요..;; 흐흐흐..;; 소개도 마니 해주시길.;;;;;






슈리는 잘 살아 있습니다! 걱정 하지 마세요!

근데 걱정은 샤야군이 또 잠수를 탔군요..-_-+

이눔.. 잡히기만 해바라..;;;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