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러 버렸습니다;;

by 다이애건 앨리 posted Jan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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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도 이 밤중에 안먹어야지~~하고 참을랬는데;ㅅ;

부엌 한쪽 구석에 살포시 누워있던 라면이 절 부르더군요;;

결국은 보글보글 끓여서 맛나게 먹는데;;

제가 먹는걸 보고 엄마도 오셔서 한젓가락;;

그렇게 둘이서 하나 먹었더니. . .

엄마가 배가 안찬다면서 오밤중에 슈퍼에서 빵을 사오셨어요;;

그래서 또 나눠먹고. . .

지금 배가 터질거 같애요;ㅅ;

하지만 먹고나서 제 자신에게 저주를 퍼부었답니다ㅜ.ㅜ

엄마야 그렇다쳐도 난 대체. . .

살빼겠다고 말해온게 5년은 넘은것 같은데ㅜ.ㅜ

오밤중의 만찬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어요~!!

잘 참다가도 결국은 질러버리는;;

내일 아침 일어났을때 얼굴이 어떨지 심히 궁금하군요;ㅅ;




결국은 먹었다고 자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