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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뒷북일지도 모르겠네요;
일주일쯤 전이야기인것 같은데..A

5살짜리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는군요-_-
화난다고.;;;
계모라는군요=_= 아직도 신데렐라 엄마같은계모는 많더군요..
허허 그것참..;;

그리고 다리미로 애 발도 밀어버렸다는군요.. 숨바꼭질 하자는 식으로 말해서
애 숨어있는곳에 펄펄 끓는 물 쳐뿌리고...
애는 4도 던가(기억 가물가물) 3도 화상입고......
세상에는 별 미친X도 많이 존재하는것같군요.
우리엄마가

"저런 X은  펄펄 끓는 물에 서서히 지져서 사형시켜야 정신을 차리지-_-"


라고;;; 오늘 아침에 혼자 중얼거리셔서-_-놀랐다는..A;
그애 말을 못하게 되었다는군요..
실어증이던가.... 그애는 평생 살면서 얼마나 가슴에 남겠어요..아무리 누군가가 따스하게 더이상 대해줘도
그런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텐데 말이예요...

요새 왜자꾸 애들 때린다는 기사가 많은걸까요..
지들 하는일안되면 지들이나 죽을것이지..-_-...
그 조그만애들 때릴곳이 어디있다고 그러는지 참말 말세입니다 그야말로..
  • ?
    휘리♥ 2004.01.25 12:37
    아 혹시 그 프로그램 보신거에요? 전 itv?인가 거기서 봤는데..정말 끔찍했어요
    밥남겼다고 뜨거운 국을 애입에 그냥 먹여가지고 애가 입에 입안에 1도화상을 가지고있더군요
    젓가락도 달구어서 애 등에 7차례 상처 입히고..
    자기 남자가 떠나갈까봐 나름대로 정신적 압박이 있었나보더군요(-_)
  • ?
    도모토 3세 2004.01.25 12:39
    애들이 불쌍한거죠 -_-;
    전 어머니한테 어렸을적에 뺨대기 맞은것도 슬픈 기억인데...
    그 애들은 평생을 잊을 수 없는 상처속에서 살게되겠네요 -_-;
  • ?
    아리엘 2004.01.25 12:40
    젓가락으로 애 등에 상처입혔다면찔렀다는건가요?
    별 엄마가 다있군요...
    자식보다 남자가 소중했으면, 책임질줄도 몰랐다면 왜 낳았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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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ㅑㄴ ㅑ 2004.01.25 12:45
    허걱!!!!!!! 전 저희 어머님을 사랑할래요..-_-;;; 그런그런...... 어윽~ 흑....... 너무 안타깝네요..
    솔직히 저도 어릴떄 엄마한테 빗자루로 패대기 쳐지면서 맞은 아프고 슬픈 기억이 있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내가 그랬냐?? 별걸 다 기억한다-_-"그러더군요..-_-+ 어릴때 받은 상처는 참 클것인데 말이죠.. 엄마가 진짜 너무하네........
    큰 상처가 되겠어요..
  • ?
    쟌느 2004.01.25 12:55
    -_-세상에나;;;
    정말 조그만 애들어디 그렇게 할 대가 있다고..-_ㅠ 지가 낳은 애를 어떻게..(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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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iKu 2004.01.25 12:58
    계모든 친모[-_-?;]든 일단 자기 애가 되면
    마음속으로부터 아끼고 사랑해주는 게 무리라면
    겉으로라도 좀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주지- 3- 오히려 학대를!!!
  • ?
    ☆SADAL 2004.01.25 13:00
    솔직히 그런 이코스틱한 인간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신적 압박감이란게..
    자기 아이를 그렇게 대할 정도로 잔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가요-_-? 그럴 거면 낳지 말았어야 할... 쿨럭..
  • ?
    은미♬ 2004.01.25 13:02
    맞아요 어릴때 그런상처를 받을수록 잘지워지지 않을텐데
    어쩌자고 그런 엄마들이 있는건지 아무리 자기가 친엄마가 아니래도-_-;
  • ?
    朝河 ゆり 2004.01.25 13:08
    계모도 그렇지만 요즘은 친모들도 그런 사람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정말 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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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1.25 13:08
    그런것들은 잡아서 공개로 쳐죽여야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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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2004.01.25 13:16
    이런!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극도로 감정 억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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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신히라 2004.01.25 13:40
    정말요? ...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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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4.01.25 13:51
    맞아요!!저런거 보면 항상 생각하는거지만....지가 죽으면 되지 왜 남을 괴롭히냐고요!!!
  • ?
    소흑 2004.01.25 13:58
    정말 충격적이네요!!!^^;;;
    정말 요즘엔 세상이 미쳐돌아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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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1.25 13:59
    정말-_- 그 계모 아이가 당했던 만큼 똑같이 고문해버려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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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1.25 14:27
    으으..그런거정말 짜증나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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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4.01.25 14:45
    미친거 아닙니까?
  • ?
    Always:) 2004.01.25 15:09
    저런 미친X -_-....
    세상살기 무서워요 ;ㅁ;
  • ?
    tripper 2004.01.25 16:48
    어머님 사랑해요ㅠ-ㅠ
    그 애가 빨리 마음의 충격을 훌훌 털고 새 삶을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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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531☆ 2004.01.25 17:37
    저희엄마가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는데 저는 옛날에 몇대 맞은걸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물론 제가 잘못해서 맞은거지만;)
    엄마한테 그냥 한번 슬쩍 찔러보니까 정-말로 기억 안나신대요.. ㅠ_-
    암튼 아이들한테는 진짜 잘해줘야 되요.
  • ?
    지로君 2004.01.25 18:56
    음, 저도 그 프로봤어요;
    (솔직히 좀 무서웠다는;;)
    흠..집착이라는게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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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4.01.25 19:07
    그런일이 있었나요?
    이런 나쁜... 정말 욕나옵니다.
  • ?
    럽리링고 2004.01.25 21:00
    으헉, 살심이 피어오르네요.. 나쁜여자.엄마라고 부를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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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1.25 21:13
    으악!! 갑자기 지금까지 TV에서 본 학대받은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둘 지나가네요;; @_@
    예전에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던 건 계모가 어린 딸 젖꼭지 잘라낸거......... 미치겠네요~
    도대체 왜 그런데요;; 그냥 고아원에 보내지.. 그게 더 날 것 같기도 하고.....
  • ?
    vivid 2004.01.25 22:06
    휴우... 정말 끔찍한 뉴스들이 많네요..
    어쩌다 세상이 이 모양이 되었는지.. 늘어가는건 한숨뿐...-_-
  • ?
    J.Kei 2004.01.26 01:20
    예전에 중국에서 한 무식한 가정부가 아이를 목욕시키려고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아이가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어쩐지 그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말세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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