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아르바이트 시작하기 전-_-
사실 고민을 했더랍니다. 양아치같은 아이들이 오면 어쩌나...ㅜ_ㅜ
그치만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한 찰나에
오늘 터졌어요-_- 기어이..
나이는 한 20대 후반층으로 보이는 7명이 우르르 오더군요
팔에는 문신 했다가 지우면 이상하게 흔적이 남거든요?
그런것들이 수두룩한 사람들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츄리닝-_-; 트레이닝 복을 입죠. 밝은 색으로-_- 빨강이나 주황;
삼구로 하실래요 사구로 하실래요. 라고 물었더니 한참 엄청 큰소리로 내분이 일어나더니
삼구달라하더군요. 그래서 삼구 갖다줬더니-_- 하나도 못맞추고 소리만 질러대고
한 5분 지나니까 사구로 바꿔달라하더군요, 그런일쯤이야 많이 있는거지만
사구 갖다 주니까 "아가씨, 어이구 미안해 야- 팁"
이러면서 천원짜리를 제가 들고온 사구통에 휙 집어 넣는거에요
내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천원짜리 한장을 그 통에 집어넣는가-_-
기분나빠서 안받아요! 하고 소리를 꽥질렀어요-_- 그런데 계속 아가씨하고 부르면서
마치-_- 다방에 온것처럼 굴더군요. 날씨가 추워서 녹차를 드렸는데
"어이, 커피 없어?" 라고 말하고-_-
커피는 없다고 말하니까 다방에서 시켜달라더군요. 그런데 다방이 설연휴라 문을 다 닫은거에요
그래서 닫았다고 하니까 꿍시렁 꿍시렁 거리더니 제가 다른 다이에 녹차를 주러 간사이에
저한테 막 따지더군요 "왜 커피 못시켜 먹게 하는거야. 오늘 아침에 보니까 배달하던데."
으..-_-! 진짜 열받습니다. 뭐 이런사람들이 다 있대요?
저도 그만 화가나서
"제가 안시켜 드리는게 아니라 열은데가 없어요. 제가 뭣땜에 그러겠어요?
그렇게 드시고 싶으시면 편의점에서 사드세요 바로 옆건물이에요. 사다드려요?"
라고-_- 큰소리로 뭐라고 했습니다-_-
그러니까 제얼굴을 보면서 비꼬듯이 "아~니에요, 필요 없어요~" 라고 웃으면서
정말 기분나쁘게 말하는거에요. 그뒤부터 잠잠해지고 10분후에 나갔습니다-_-
정말 뭐 이런 양아치들이 다 있죠.ㅜ_ㅜ
내가 기쁨조도 아니고 왜 괜히 시비야!!!!!!!!
으으으ㅜ_ㅜ
야. 팁~
사실 고민을 했더랍니다. 양아치같은 아이들이 오면 어쩌나...ㅜ_ㅜ
그치만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한 찰나에
오늘 터졌어요-_- 기어이..
나이는 한 20대 후반층으로 보이는 7명이 우르르 오더군요
팔에는 문신 했다가 지우면 이상하게 흔적이 남거든요?
그런것들이 수두룩한 사람들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츄리닝-_-; 트레이닝 복을 입죠. 밝은 색으로-_- 빨강이나 주황;
삼구로 하실래요 사구로 하실래요. 라고 물었더니 한참 엄청 큰소리로 내분이 일어나더니
삼구달라하더군요. 그래서 삼구 갖다줬더니-_- 하나도 못맞추고 소리만 질러대고
한 5분 지나니까 사구로 바꿔달라하더군요, 그런일쯤이야 많이 있는거지만
사구 갖다 주니까 "아가씨, 어이구 미안해 야- 팁"
이러면서 천원짜리를 제가 들고온 사구통에 휙 집어 넣는거에요
내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천원짜리 한장을 그 통에 집어넣는가-_-
기분나빠서 안받아요! 하고 소리를 꽥질렀어요-_- 그런데 계속 아가씨하고 부르면서
마치-_- 다방에 온것처럼 굴더군요. 날씨가 추워서 녹차를 드렸는데
"어이, 커피 없어?" 라고 말하고-_-
커피는 없다고 말하니까 다방에서 시켜달라더군요. 그런데 다방이 설연휴라 문을 다 닫은거에요
그래서 닫았다고 하니까 꿍시렁 꿍시렁 거리더니 제가 다른 다이에 녹차를 주러 간사이에
저한테 막 따지더군요 "왜 커피 못시켜 먹게 하는거야. 오늘 아침에 보니까 배달하던데."
으..-_-! 진짜 열받습니다. 뭐 이런사람들이 다 있대요?
저도 그만 화가나서
"제가 안시켜 드리는게 아니라 열은데가 없어요. 제가 뭣땜에 그러겠어요?
그렇게 드시고 싶으시면 편의점에서 사드세요 바로 옆건물이에요. 사다드려요?"
라고-_- 큰소리로 뭐라고 했습니다-_-
그러니까 제얼굴을 보면서 비꼬듯이 "아~니에요, 필요 없어요~" 라고 웃으면서
정말 기분나쁘게 말하는거에요. 그뒤부터 잠잠해지고 10분후에 나갔습니다-_-
정말 뭐 이런 양아치들이 다 있죠.ㅜ_ㅜ
내가 기쁨조도 아니고 왜 괜히 시비야!!!!!!!!
으으으ㅜ_ㅜ
야. 팁~
요즘 사회에서 정말 근본적인 예의를 지켜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략 칩칩하군요...
아무리 서비스 업이라 그게 일이라고 해도, 그런식으로 대하는건 예의가 아니지요...(그 츄리닝군단말이에요;;)
서비스업이라고 무시나 하다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