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4 22:08

정장을 샀어요.

조회 수 129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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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주에 오키나와로 동아리에서 단기선교를 가는데.. (대학생 선교회라서^^;;)
그 교회가 주일날 예배를 드릴때 옷을 아무거나(?) 안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이 아직 기독교가 초기단계라 그런지 유독 그교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두번의 일요일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정장을 샀죠..

음.. 한번도 정장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참.. 어색어색 하네요.
그리고 정장에 맞춰서 구두도 사고.. (돈이 그냥.. -ㅁ-;; 어휴 =_=)

올해로 성인이 되어서 투표권(맞나-_-?)도 생겼고..
정장도 입으니 새삼 어른이 된다는걸 실감하게 되네요.
피터팬 보고온지 얼마 안되서 기분이 더 이상해요 -_-

정장 입고 거울앞에 섰는데 참.. 뭐랄까. 아무튼 요상~하더라구요 하하 ^^;;;
음~ 앞으로 철도 더 들어야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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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탱 2004.01.24 22:23
    투표권이 아니고 선거권이예요, (갑자기 트집잡고싶은 충동으로 인해;; 죄송해요, ;)
    아무튼 +ㅅ+ 오키나와 가신다니,ㅠ 부러워요!
    글고 요번에 좋은 ;사람에게 한표 찍어주시길, ㅎ 전 아직-_- 투표를 하려면; 6년좀 넘게 지나야하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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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연달 2004.01.24 22:32
    아 맞다 선거권 -_- 워낙에 관심이 없어서.. 뭐 별로 선거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건 아직도 마찬가지에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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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4.01.24 22:35
    오키나와~
    부럽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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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DAL 2004.01.24 22:42
    오옷// 오키나와 =ㅁ= 아.. 옷사고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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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1.25 00:10
    전 정장입으면 웃길것같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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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1.25 00:45
    헤-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럴꺼에요~좀 지내다 보면 익숙해지겠지요;;
    오키나와...부럽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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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느 2004.01.25 01:07
    아 저도 정장 입고싶지만-_ㅠ 입으면 애가 엄마옷 뺏어입은거같아서 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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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カリ 2004.01.25 10:54
    오키나와 가고 싶어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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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4.01.25 11:05
    저는 정장 사촌형한테 얻어입었어요;;
    제입으로 이런말 하면 이상하지만, 역시 정장입어야 몸이 살아난다고할까요;;
    아무튼 전 정장 좋아합니다~^^
    선교활동 잘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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