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3 22:46

이놈의 건망증..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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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땜에.. 너무 짜잉나요ㅜㅜ
막 버스에서 내릴때 우산두고내린다거나 물올려놓고 잠들어버린다거나 그정도까진 아닌데-_-;
가령.. 다른사이트에 있는데. 구경 다하고 지음 들어가봐야지..라고 막 생각을 하면;..
한 5초있다 내가 방금 뭘 하려고 했더라...의 압박이..
음.. 굉장히 자주있네요 이런일이ㅜㅜ(오늘도 몇번째인가..-_-)
정말.. 끝내 생각이 안나면 답답함에 오금이 저리는..ㅜㅜ
건망증이 심하면 치매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어쩌죠ㅜㅜ 치매걸리기 싫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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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4.01.23 22:48
    꺅;; 저도 건망증이 엄청 심한데!!
    치매라니 싫어요ㅜ.ㅜ
    전 완전 금붕어라고 소문났어요ㅜ.ㅜ
    기억력이 3초 가기 때문에ㅜ.ㅜ
    고스톱을 자주 쳐주면 기억력 향상에 좋다고
    주위에서 적극권장을 하더라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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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느 2004.01.23 22:50
    그래도 그정도는 다들 있는 정도 일꺼에요!!+_+(펑-_-ㆀ) 저도 말 하려고 누구 부르다가 잊어버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자랑이 아니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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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1.23 22:59
    평소엔 아니지만 저도 그런 건망증은 많아요; 컴 할때 할일이 생각나다가도 할일이 없어지면 잊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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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1.23 23:05
    저도 그래요-_-;;;
    전 말 하다가 하던말 잊을때가 많은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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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나 2004.01.23 23:10
    저도 자주 그래요=_=...
    'ㅇㅇ 들어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켜면...
    '어디 갈라 그랬지'-'a?;;;'...
    불과 5초만에 까먹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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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zensea 2004.01.23 23:31
    저도 그런 경우 자주 있고 다른 사람도 그럴꺼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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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ルシアン 2004.01.24 00:01
    내가 뭐하려고 그랬었지? 라는 생각은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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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ㅑㄴ ㅑ 2004.01.24 01:26
    괜찮아요..... 전 엄마가 우산 맨날 뺴먹고 다닌다고 우산도 안사줘요...성적표도 한달동안 안가져 가서 담임쌤한테 죽을뻔했어요.. 물론 개인적사정..(?-_-;;)도 어느정도 작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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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4.01.24 02:09
    집에서 건망증때문에 조금 욕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ㅜ.ㅜ
    건망증은 어느 사람에게나 있는것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한번쯤 까먹을 수도 있는 일이죠.
  • ?
    모모보숭이 2004.01.24 05:05
    으아 저도 건망증 굉장히 심해요 ;ㅁ;
    손에 열쇠를 들고도 어딨는지 몇십분을 찾아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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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4.01.24 08:10
    저도 '뭐 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창 띄워놓은거 다 끄면 또 '내가 뭐하려고 했더라..' 이런일 많아요-
    그래도 한 1분정도; 면 기억이 돌아오긴 하지만 끝끝내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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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2004.01.24 10:17
    저는 우산만 한 5번 이상 갈은 것 같습니다. 비만 그치면 놓고 온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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