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어떻게 시간을 잘 맞춰서 하나도 안막히고 갔다 왔습니다.
올때 갈때 매번 두시간도 안걸렸어요(笑)
갈때는 좋았는데.....-_-
어째 자고 일어나보니 큰집 수도가 얼어서 대략 낭패;ㅁ;!
머리감는건 고사하고 세수할 물도 충분하지 않아서 얼음이 서걱서걱한 물로 세수하고
보리차로 양치했습니다-_- 구수하니 좋데요-_-;
그래도 큰집은 티비는 잘나왔어요-_-! 유선이라서 일본 방송도 나오고 왠 중국방송까지-_-!
외갓집를 갔더니.....물은 잘나오는데 티비가.....-_ㅠ
경기도 인데 SBS가 안나와요-_-; 나오는거라곤 KBS1, KBS2, MBC뿐이었지요-_-
티비가 그지경인데 컴퓨터 같은게 있을리가......슈퍼도 차타고 가야만 하는 그런곳인걸요-_-;
그곳에서도 씨디피와 잡지로 어찌어찌 하루를 버티고 돌아왔습니다-_-//
대충 예상을 하고 씨디를 5장이나 구워갔거든요(笑)
다른 분들은 잘 지내고 오셨는지요!?
설날 하루만 버티고오면... 끝^^ 그런데;;; 지금 너무 심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