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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생일날에 특이한 꿈을 꿔버려서 해몽이나 부탁할겸  올려봅니다..[다시 생각해도 복잡]

에 첫번째 꿈은 그래도 간단한 편이였어요.  두번째 꿈은 정말 ㅡㅡ;;;

에피쏘오드 1
저는 아침 7:30에 일어났어요.
학교가  7:40분까지 가야 하기때문에 10분동안 세수하고 옷입은 다음에 죽어라 뛰었죠.
학교도착했는데 7:40분이더군요 [학교까지는 걸어서 40분 거리]
어찌어찌해서 1교시 수업이 끝났는데 2교시 수업시작 전에 점심도시락을 가져와야 한다네요.[학교는 직영급식입니다] 그래서 또 집으로 달렸습니다. 10:00 간신히 도착하고 집에서 도시락 싸들고 나오는 장면에서 꿈을 깨버렸지요.-------  꿈이라 내용파악이 어렵습니다;;

에피쏘오드 2
시작은 어느 숲근처에서 였지요. 누군가에게 추적(?)당하던 저는  어느 저택에 숨어들어 구석진 방에서 잠에 들었어요. 어느새 1층 집은 2층으로 변신(?)해 있더군요.크기는 대략 40평 정도 일듯;   어쨋든 전 2층에서 건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바깥을 봤지만  추적하던 놈이 지키고 있더라고요. 그녀석을 피해 안보이는 쪽에서 뛰어 내린 저는 아무런 상처 하나 없이 10점 만점 점수로 착지를 했고 대문을 나갔지요.  저 멀리에서 사촌형이  손을 흔들었고, 저는 사촌형과 함께 저를 추적하던 놈을 지긋이 밟아 주러 갔지요[무슨 베짱인지;;] 에... 실컷  때려주고 나니까 그집 여주인이 나오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추적하던놈이 여주인을 좋아해서 나를 추적한 거라나??[도대체 뭔얘긴지--] 화해 한 우리 4명은 집을 나와 왕복 2차선 거리에 횡단보도를 건넜어요 [횡단 보도 앞 상점은 아x비 클럽(교복집)] 그곳에서 형과 추적하던 녀석은  윗쪽으로 저와 주인은 아래쪽으로 내려갔지요.  주인한테 어디가냐고 물어보니까 학교에 간다네요;;; 뭐 전 기사도 정신??을 실천!!!해서 그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었어요. 학교 도착[부천역 부근] 그녀의 학교는 얇은 철판을 세운 구조였어요. 옆에서 보면 막대기 하나 세워놓은것 같다고나 할까??   그 얇은 철판 하나 위에 벽돌 구조로 3층이 있더군요.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영화 한편보고 [외국영화 같았으나 잘 모르겠어요] 내려왔는데 교장이 그녀를 굉장히 혼내고 있는거에요. 교장이 한눈 팔때 저는 그녀를  구석진데 숨기고 외국인 학교 학생인것 처럼 말하고 사회과목 선택은 뭘 해야 하냐는 등  말돌리기 를 했어요.  어찌어찌 넘기고  그녀와 인사 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집앞  상가에서 이상한 빼빼마른 남자를 봤어요. 그는 괜히 친한척 하면서 저한테 왔고  왠지 무서워진 저는 도망치다가 문득 물체를 던지면  일정거리 이상에서 던진걸 받아 나한테 다시 던진 다는걸 깨닫고 주머니에 있던 구슬 3개, 압정 1개, 압정 심빠진거 1개 ,동전 4개를 던지며 도망쳤어요[그런걸 다 기억하다니 !!!] 물건은 다떨어지고  도망치다가 엘레베이터를 누른 저는 현관에서 그와 눈(eye) 싸움을 하며 버티다가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자 얼른 탔지요[엘레베이터가 79층에 있어서 오랬동안 눈싸움 했어요][실제 저희 집은 12층 짜리 아파트 입니다] 그는 엘레베이터를 못잡았고 저는 8층을 눌렀어요[우리집 ^^] 타고 올라오는 중에  그가 우리 집 앞에 서있을것 같았고   예감 적중!!!  문앞에서 손흔들며 웃고 있더군요.  저는 가볍게 그를 발로 차서 계단으로 굴러 떨어트리고 집으로 들어와서 문잠궜어요. 여기서 깨어나 버렸지요.


어떠신가요???  치면서도 굉장히 말이 안된다는 걸  느끼긴 했지만 설 전날에 꾼 꿈이라 뭔가 의미심장할 거라 생각해서 올리는 건데;;;   설마 개꿈은 아니겠죠????  

읽느라고 힘드셨을듯  수고 하셨습니다 ;;;

헛소리 지껄인 거라고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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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똘망이 2004.01.21 18:55
    으허허허, 꿈 해몽은 아니지만 재밌는 꿈을 꿔서 좋겠어요.(죄송^^!)
    전 제일 꾸고 싶은 꿈이
    죽도록 쫓겨보는 거랑 살인해보는 꿈이랑 좋아하는 연예인과의 므흣한 꿈이거든요 ^///^ 하핳하;;;;
    이꿈 해몽할줄 아시는분들은 밑에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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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 2004.01.21 19:16
    연예인과 므흣한 꿈은-_-;; 성적욕구충족; 이란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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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4.01.21 19:33
    전 간밤에 꿈에 아야야 나왔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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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1.21 20:06
    ㅈ,저는 제가 관찰자가 되어서 나이토메아의 루카랑 요미의 응응을 보았는데 그것은무슨뜻..?-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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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1.21 20:17
    아 저도 그저께 꿈에 아야야 나왔는데 성격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ㅁ=
    믿고 싶지 않은 꿈이었습니다.-_-
    아~ 그리고 고양이동생님 꿈이야기 정말 재미있네요~ 읽으면서 박진감(!)이 넘치는!!!
    특히 주머니에 있던 ... 압정 1개!!! 주머니에 압정이 있음 얼마나 아플지..;; 심빠진 압정은 괜찮지만;;
    어쨌든 이 꿈의 해몽은 (내 맘대로 척척척 해몽풀이 시간+ㅁ+;;) 올해 2004년에는 박진감(!)넘치는 일들이 가득하지 않을까;;
    아무튼 즐겁고 예측불허인 재미난 일들만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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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느 2004.01.21 20:52
    ....좀 많이 웃으면서 봤어요 ㅠ_ㅠ계속 실실댔다는;; 뭔가 뭔가 횡설수설한거 같지만+_+;; 정말 2004년에는 재밌는 일들이 생기는 징조가 아닐까 라고,,,,,,, "추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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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4.01.21 23:16
    아이쿠 재밌어요 =ㅂㅜ;
    올해는 무언가 스릴있는 해가 아닐까요 =ㅂ=!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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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샹; 2004.01.23 04:27
    부;부천;(<<부천사는녀석;) 저는 꿈이 대개 스펙타클해서요. =ㅅ=
    망상이 꿈으로 펼쳐지는가하면(제일많았음;) 5년전에는 어금니빠지는꿈까지...
    근데; 별일은 없고 그저 차에 치일뻔했습니다...-_-;;;;(그게 별일 없는거냐;)
    몇주전엔 모또주니어 카즈오군이 나와서; 프로포즈를 하질않나; 지구가 멸망하기 직전까지 가지 않나-_-;
    낭패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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