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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부터 친구랑 시작했는데요.

이게...  장난이 아니더군요..;ㅁ;

애초 생각은, 그냥 런닝머신 몇분 뛰고,  사이클 몇분뛰고 스트레칭 좀 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트레이너 아저씨가 그냥 냅두질 않더이다..._-_;

열심히 런닝머신 뛰고 있는 저와 저 친구를 부르더니

윗몸 일으키기 30개 시키고-_ㅜ 그거 끝나고나니,

상체/하체 강화운동(티비에서 아저씨들이 많이 하는.. 그런것;ㅁ;) 시키고..  이것저것 장난아니게

많이 시키더이다... -_ㅜ 헬스란게... 원래 이런저런거 다 하는건가요...?

흐흑.. 너무 힘들어요-_ㅜ (꾀병중;) 살 좀 빼 볼려고 하다가 사람 잡는거 아닌지... ;ㅁ;

오늘이 3일짼데, 몸 이곳저곳 안 쑤신대가 없네요...

한달동안, 제가 잘 버틸수 있게 힘을 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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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4.01.20 21:55
    에고.. 저도 무지 하고싶었는데.. 친구들이 귀찮다고 안간다네요..
    이런 게으른 녀석들..
    음.. 한달동안 열심히 하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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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4.01.20 21:57
    오옷! 부럽군요..전 바닥이랑 벽에 팔굽혀펴기를 하는 중입니다. 약간 땡기네요 자꾸 하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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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ways:) 2004.01.20 21:58
    우왓 . 대단하세요 ^^ 전 일주일도 못가는 .. (자랑이냐-_-?)
    한달동안 화이팅하세요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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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ful days 2004.01.20 22:00
    제 친구도 한다는.... 그녀석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살을 빼려는 건지 근육을 만드려는 건지...
    얘기를 들어보니까 얼마 오랫동안 하지도 않더라구요. 1시간 하나? 그런데 3달에 5만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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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1.20 22:04
    전 돈이없어서 만년 운동장 돌기입죠..;ㅂ; 근데 오늘 눈보라가 치는 바람에..ㅜㅜ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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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4.01.20 22:16
    몸짱으로의 험난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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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4.01.20 22:27
    남자분? 아님 여자분? 트레이너분께서 억지로 시키는 걸 보면. 남자분 같네요. 원래 웨이트는 이건 무리야!!! 라고 생각될 정도로
    하는게 정상입니다. 상처입은 근섬유 조직이 과잉재생하면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교강용 버젼)
    음. 이왕 돈 내구 하는거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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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スはしずかに 2004.01.20 22:38
    아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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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id 2004.01.20 23:00
    .......저 여자에요-_ㅜ;
    다이어트 하러 왔다고 하니, 마구마구 시켜버리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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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흑 2004.01.20 23:19
    소흑도 요즘 헬스를 열심히 하구있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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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woo 2004.01.21 05:20
    우와 저도 헬스를^^ 했었는데-_-;;; 대략 망...-_-... 한달하고 때려쳤어요.. 시간이 너무 안나길래 T_T
    열심히하셔서 효과있으시길~~ 근육이 붙어야 지방산화의 효과가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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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럽리링고 2004.01.21 15:43
    저도 하고있어요. 방학을 틈타서... 열심히 합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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