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지의 제왕 3을 보러갔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봐야지, 라는 생각에 나름대로 비장하게 영화에 몰입할 준비를 해서 갔는데..
글쎄, 앉은 좌석이 이번에도 최악의 좌석이더군요-_-;
전화벨이 큰 소리로 울리면 부끄러운 줄 알고 전화를 끄던가 해야지,
전화벨이 얼마간 큰 소리로 울린 후에 뻔뻔스레도 전화를 받고,
받았으면 빨리 끊던가 하던지 그걸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받게해서 한참을 떠들어대고..
정기적으로 제 좌석을 발로 정말 무슨 감정이나 있는 듯이 쳐대고..
하던 모자지간(웃기게 저 전화받으신 분은 나잇살 먹으신 아주머니더군요; 어이가 없었음-_-)이
바로 제 좌석 뒤였고-_-
바로 좌측에는 실시간 Q&A 커플이 앉아서는
"저건 왜 저런거야?"
"저건 말이지~~~~~~"
라고 말해대질 않나;
영화 시작하고 들어왔으면 빨리 자리 찾아서 영화나 볼 것이지 자리에 앉아서도 계속 자기들끼리 얘기를 나누던 앞좌석의 분들;
정말 싸그리 잡아서 내쫓고 싶었습니다-_ㅠ
뒷 좌석의 그 아들분은-_-
쉴롭이 나올때도 프로도를 향해서
"야이 바보야 아 뒤 좀 봐라 뒤"
라면서 시끄럽게 고함(정말 작은 소리로 소곤소곤해도 거슬리는 고요한 극장안에서 그의 목소리는.. 우렁찼다죠)을 질러대는 둥 아주 확실하게 -영화관에서 저런 사람처럼 되지말자-의 표본을 보여주셨다죠;
정말 한이 맺혔다는-_ㅠ(그..그래서?;;)
이제 마지막으로 봐야지, 라는 생각에 나름대로 비장하게 영화에 몰입할 준비를 해서 갔는데..
글쎄, 앉은 좌석이 이번에도 최악의 좌석이더군요-_-;
전화벨이 큰 소리로 울리면 부끄러운 줄 알고 전화를 끄던가 해야지,
전화벨이 얼마간 큰 소리로 울린 후에 뻔뻔스레도 전화를 받고,
받았으면 빨리 끊던가 하던지 그걸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받게해서 한참을 떠들어대고..
정기적으로 제 좌석을 발로 정말 무슨 감정이나 있는 듯이 쳐대고..
하던 모자지간(웃기게 저 전화받으신 분은 나잇살 먹으신 아주머니더군요; 어이가 없었음-_-)이
바로 제 좌석 뒤였고-_-
바로 좌측에는 실시간 Q&A 커플이 앉아서는
"저건 왜 저런거야?"
"저건 말이지~~~~~~"
라고 말해대질 않나;
영화 시작하고 들어왔으면 빨리 자리 찾아서 영화나 볼 것이지 자리에 앉아서도 계속 자기들끼리 얘기를 나누던 앞좌석의 분들;
정말 싸그리 잡아서 내쫓고 싶었습니다-_ㅠ
뒷 좌석의 그 아들분은-_-
쉴롭이 나올때도 프로도를 향해서
"야이 바보야 아 뒤 좀 봐라 뒤"
라면서 시끄럽게 고함(정말 작은 소리로 소곤소곤해도 거슬리는 고요한 극장안에서 그의 목소리는.. 우렁찼다죠)을 질러대는 둥 아주 확실하게 -영화관에서 저런 사람처럼 되지말자-의 표본을 보여주셨다죠;
정말 한이 맺혔다는-_ㅠ(그..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