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달동안 볼 사람을 다 보고 온듯..
본사람들이 몇천명은 넘은것 같네요 진짜. 아우..
삼성역에서 2번출구 계단으로 걸어나가는 그 50m도 안되는 거리를
10분도 더 걸려서 빠져나갔어요. 경찰이 와서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코엑스는 원래 그렇게 사람이 많은가요? 진짜 죽는줄 알았네.. -_-;;
전문대 공동접수하러 간거였는데, 한부스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와서
계속 자기네 대학 접수하라고 심하게 들러붙고.. 별 듣도보도못한 대학;
공동접수 두번했다간 홧김에 죽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지쳐버려서, 반디앤루디스 들어가서 잡지만 뭐나왔나 보고 나와버렸어요.
어디지? 여튼 위시윙 구경도 실컷 할라 그것도 못하고.. (←위시윙사랑함)
아.. 피곤하네요;
못읽은 글 다 보려고 계속 넘기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해버렸어요;;
주말은 5페이지는 기본으로 넘어가는군요. 우아=_= (평소에도 그런가?;)
역시 지음은 북적북적 거려요오-
삼성역에서 그렇게 밀린적은 없었는데, 오늘 무슨 일 있었나 보군요;
아무튼 전 어제 영화보는데 1시간이나 줄서서 표끊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