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 이런걸 쓰게됬을까6ㅁ6
어쨌든, 저는 심한 동안이에요-_-
사실 얼굴도 쪼그매고, 키고 한 백육십정도;라서 어려보여요.
그런데0ㅁ0화창한 가을날이었어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습관적으로 오백번 버스를 탔어요!!
버스를 탔는데! 아저씨께서 저를 무섭게 쏘아보시면서 저한테 '초등학생이냐? 중학생이냐?8o|' 물어보시는것이었어요ㅠ_ㅠ
당황한 저는 어쩔줄 몰라하는 기색이 역력한 채로 "고등학생인데요ㅠ_ㅠ"라고 말했답니다!!
그 몹쓸 아저씨계서는 미안한 듯이 웃으시면서 거스름돈을 주셨어요!!
그리고 자리를 돌아보는 순간!!
사람들이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이것은 저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ㅠ_ㅠ
쪽팔린 저는 황급히 재빨리 순식간에 자리에 앉았다니다ㅜ_ㅜ
PS)사실 그 날 미키가 그려져있는 티랑 반바지를 입고있었어요6ㅁ6
아, 혹시 이미지네임 만들어 주실분♡
만들어주시면 백일동안 노예가 되어 드릴께요♡
그래도 부러워요..흐엉;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