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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음아이에 있으나 마나한 SEISO 랍니다;;

흐흐; 요즘 충동구매의 압박이 슬쩍 심해집니다=ㅁ=;

요새는 아유미가 절 유혹하네요,ㅠ "세이소야-_-! 빨리 내 씨디를 사렴!" 이라면서.ㅠㅠ

얼마전엔 라파엘들이 둥둥둥; 연주를 하고 유키는 노래를 부르면서 "어이~ 세이소~ 사는게 어때~♡"

라고 말해버려서 사버리고.ㅠ;;

또 그전에는 아이코가 갑자기 컴퓨터를 하는 저는 뒤에서 툭툭 귀엽게 건드리면서

"세이소~^^ 씨익~" 이래서 또 사버리고;;

돈도 없는데 충동구매의 압박이 심하네요;

돈없어서 옷도 못사고; 그래서 학원에서 매일 똑같은 옷만입는데-_ㅠ 씨디는 어떻게 자꾸 사게되네요;

물론 다른분들보단 씨디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요^ ^;;

그런데 전 웃긴게 뭐냐면-_=;

씨디 사놓고 듣지는 않고 그냥 수집만 해요; 심심할때 방바닥에 배열을 하는데 볼때마다 참 흐뭇~;

"아! 내가 이만큼을 모았구나,," 라면서 혼자 좋아하죠;

아! 그리고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

좀전에 하늘엔젤님과 쪽지에서 대화를 했는데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주세요~"

이 목소리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ㅠ

저랑 목소리를 바꿨으면 좋겠네요.ㅠㅠ

아무튼 전 지금 청소년삶의희망의날(=설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ㅠ

물론 옷이 없기에 옷을 많이 사야겠지만 물론; 씨디도 계획에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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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4.01.15 20:2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아예 씨디를 안뜯는답니다...
    그냥 일렬로 세워두고 보기만 해도 좋죠...
    언젠가 무척이나 심심한날 한꺼번에 뜯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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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 2004.01.15 20:30
    저도 씨디 사놓고 안듣는데... 윈즈 것 밖에 안사서;;;
    요즘은 만화책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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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엔젤 2004.01.15 20:32
    전 잡지사놓고......한번 훑고.......모셔놓았다가 책장에 쌓여가는 잡지보고 흐뭇해하는.
    씨디도 그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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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앙♡ 2004.01.15 20:33
    돈없어서(.....)
    씨디는 정말 바이바이;ㅅ;로군요
    라이센스판으로 원하던게 나오면 사거나 해야지 원;;
    전 윈즈랑 리드씨디 모닝구 몇장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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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E 2004.01.15 20:34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도 아름답지만, 가끔 쪽지를 확인하지않으면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닥달하죠=_=;;(혼자 조용히해!를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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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 2004.01.15 20:34
    저도 그런걸요; 노래는 죽어라 엠피 찾아서 듣고 씨디는 산날 포장 뜯어서 내용물 확인만 하고
    기스방지비닐까지 씌워서 서랍속에 고이 보관하죠; 그러면서 씨디는 꼭 사고싶어하죠;
    특히 한정본이라면 왜이렇게 맥을 못추는지;ㅁ; 가끔 진열해놓고 볼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수 없죠(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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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ナマタマゴ』 2004.01.15 20:39
    저도 시디는 보관하고 노래는 엠피로 듣는..
    그리고 한정이라면 이성을 잃는데 볼수도 없으면서 한정으로 DVD들어갔다면 사려고 발광을..그러나 결국 돈없어서 못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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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朋美~★ 2004.01.15 20:50
    아유가 유학하시는군요.ㅠ.ㅠ (그 맘 압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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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 2004.01.15 20:58
    맞아요-_-; 저 쪽지 확인하라고 닦달하는거 듣다보면 가끔 스피커를 끄곤 합니다
    (가끔 쪽지창 누르기도 귀찮......-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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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에잠기다 2004.01.15 21:33
    저랑 같으시군요.T-T.(사놓고선 혼자서 베실베실하고 앉아있다는;)
    최근에 싱글묶음탱이를 사는바람에 돈이..돈이 없습니다.T-T.(킨키것들밖엔없지만;)
    저도 저의 희망의날인 설날을 노리고 있습니다..흐흐..(요상한웃음;)
    한때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클릭하면 화면이 안떠지고 그랬는데 그때 마침 쪽지가 와서 확인도 못하고.T-T.
    (잠시 그녀의 목소리때문에 "그만둬!그만둬!"라고 발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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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4.01.15 21:41
    흐엉..cd는 윈즈 러브이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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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4.01.16 02:34
    전 그 쪽지안내 여성분 목소리가 너무 호러스러워서 밤마다 놀랬던 기억이;
    그 목소리 따라하기 재밌어요 =ㅂ= (엇 방금 비슷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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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1.16 14:11
    밤에들으면 무서워요...ㅠ_ㅠ.....그녀의목소리;
    저는 그냥 다 뜯어서 보관합니다. 선반에 세워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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