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즈로-_-?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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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음을 알게 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온리 모닝구였던 제가...-_-
요즘엔 쟈니즈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웬지 모닝구-_-
예전같지 않아요.
그냥 해체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모닝구 모습을 잃어버리는것 같아요ㅜ_ㅜ
샤본다마까지는 괜찮아, 괜찮아. 했었는데
고걸부터 점점 애정이 식어가고 있어요.

어찌되었던
이제 쟈니즈로..-_-?
그런데 덜컥 겁부터 나네요.아하하;;
친구가 겁을 주던데; 모닝구 입문때 머리 아파하던건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그친구가 쟈니즈를 많이 주입시켰지만
그때 당시는 "지금은 모닝구만 좋은데. 헬로프로젝트만으로도 벅차"
라고 주장했던 저였지만~
요즘들어 쟈니즈로 점점 빠지고 있어요.

흐흐-_-
많은 조언해주세요
잘부탁 드려요[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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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RH 2004.01.15 02:10

솔직히 모닝에 애정이 점점 식어가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많은것이 사실이며, 노노와, 아이봉, 낫치까지 졸업하려는 시점에서는 더.. =_=;; 모닝쪽도 꽤 많지만, 쟈니스는 모닝보다..더..복잡하죠.. 헬로 만큼이나 많은 수를 대동하는 쟈니스란.. =_=;; 차근차근빠져들어가시는게.. 한번에 빠져들수는 없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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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SO 2004.01.15 02:54

아무리 생각해도 쯔지와 카고의 졸업은 믿고싶지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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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수련 2004.01.15 08:18

에, 전 하로계냐 쟈니계나 다 건성으로.. -_-
사실은 V6 때문에 일음에 빠졌는데 이 가수 저 가수 수박 겉핡기식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어떤 쪽이건 정말 열심히 좋아하면 그걸로 됐죠 뭐. 한참 심심할때는 기모노나 세일러문;에 무지 빠졌다가 -_-..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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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로 2004.01.15 08:52

저는 모닝 5기영입이후로 흥미가 점점 떨어져서...그렇다고 5,6기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자꾸 들더라구요. 할로프로젝트 돌아가는 꼴(?)이 정말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유닛도 너무 여기저기 만들어놓고, 악곡도 점점 별로고...아야야도, 참 귀여워하긴 하지만 아야야의 작년 노래들도 썩 맘에 들진 않았구..예전의 상큼한 분위기는 별루없고 요즘은 자꾸 뿅뿅(?)거리는 분위기라-_-;;;
그에 반해 쟈니즈는 할로에 비교도 안되게 역사가 길~잖아요... 그만큼 뭐랄까.. 좀 더 체계적인 느낌이 든달까나.... 버라이어티나 드라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노래도 작년 데뷔조들 경우에 그룹별로 괜찮은 노래가 하나이상씩은 나온것같아요. 여러방면으로 여러그룹이 마구 활동을 하니까 저는 쟈니즈는 잘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더군다나 쥬니어 아가들까지 좋아해버리니...ㅠㅠ
저도 처음 모닝, 쟈니즈 접했을때 이 많은애들을 어떻게 다 아나 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되버린..
처음엔 '야마시타토모히사'란 이름 하나 외우는 것도 무지 버거웠는데-_-;;; 후..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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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2004.01.15 09:19

쟈니즈는 워낙에 그룹별로 스타일이 달라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네요.
재밌는 그룹, 성숙한 그룹, 화려한 그룹, 귀여운 그룹 등등 다양한 방면으로 나뉘니까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맛좋은 음식들 쫙- 펼쳐놓고 입맛대로 고르시오... 랄까??? (퍽---!!!)
그런 면에서 보면 쟈니 사장은 욕은 엄청 먹어도 인재 고르는데는 천재라는 소리는 절대로 빠지지 않죠.
그런데 쟈니즈는 좋아하게 되면 대대손손 좋아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_-;;;
저희 어머니 일본에서 사시다 한국 오셨는데, 스맙 좋아하시는데 어머니 스맙 좋아하시니까 딸래미도 자연히~ 따라가는;;;
(왜 우리나라는 이런게 없는거야!!!!) 이러다가 제 딸도 저 따라서 쟈니즈 폐인의 길로 접어들지도... (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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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SURU 2004.01.15 10:21

전 쟈니즈나 모닝구나 5명이상은 몰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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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1.15 10:37

...=_=전 관심외엔 눈길조차 안주는 지라...=_=좋아하는 사람이 쟈니즈건만=_=쟈니즈는 잘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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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4.01.15 12:05

저도 모닝구 쪽인데;; 요새 쫌 충격적인 일이 많았죠;;
쟈니즈는 그룹 몇개 알고, 괜찮다 싶은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얼굴밖에 모른다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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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낫찌 2004.01.15 12:29

전 쟈니즈 먼저 접했었는데요.1999년 처음 NHK에서 보고..무대 뒤에서 가끔씩 말하구 그러는 야마시타군에게
fall in love하하; (당시는 메인두 아니었고 별로 안띄워줬는데 지금은ㅠ_ㅠ) 암튼 당시도 쟈니즈랑 딸들이랑 하도
그렇고 그런 우와사가 많아서 딸들 엄청 싫어했었죠; 증오하다시피. 그런데 러브머신이 나오더라구요. 그거 보고
고토마키 엄청 좋아졌다가, 갑자기 신멤버라고 하면서 아이랑 노노 이런애들이 마구 들어오더라고요; 그후로
그 많은 인수의 압박에 모닝구 다시 엄청 싫어졌습니다. 딱 고토마키 때까지 멤버만 있다면 다시 팬할텐데...
고토마키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솔직히 말해서 고마키 없엇으면 모닝구도 ...지금만하지 않을듯.......
그리고 계속 신멤버 들여오고 탈퇴하고 이런것도 짜증나구......너무상업적.......그렇게 치면 쟈니즈도 그렇지만;
허허 제가 여자인걸 어쩌겠어요ㅡㅡ; 쟈니즈는 야마시타군만 제일 좋고, 나머지는 그냥 호감만 가진정도.
그러고보니 연예인 이렇게 오래 좋아한적도 없는듯........
(대부분 한국 연예인이나 외국 연예인이나 전 일주일도 안가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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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ルシアン 2004.01.15 14:39

쟈니즈계는 모닝구쪽보다 범위가 훨씬 넓기때문에 정말 머리는 아플꺼예요. -_-; 데뷔조, 유닛, 쥬니어, 치비, 모또 등..
일단 데뷔조나 유닛들만 챙겨도 (뭘 챙긴단 말일까..)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얼굴 구별해내기조차 힘들껄요.
저는 한번 좋아하면 끝도없이 가는편이라 미친듯이 열심히 파고드는데, 쟈니즈는 음... 너무 많아서 귀찮아버렸어요-_-;
그 수많은 정보를 어느 누가 더 많이 알고 있나, 그런게 관건일껍니다 제생각엔. ; 에...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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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치와 가키상의♡스 2004.01.15 16:51

전 말이죠..요새 모닝구나 쟈니즈 둘다..흥미를 잃어가고 있답니다...
모닝구는 님 말씀처럼 예전같지 않고..쟈니즈도 푸쉬해 주는 그룹만 해주기에...
상당히..뭐랄까...기분이 나쁘달까? 모닝구나 쟈니즈나...
그래도 좋아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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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찌즈 2004.01.15 18:36

한이님 어머님은 굉장히 멋지신분이시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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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 2004.01.15 18:44

요즘은 하로계가 점점 쟈니즈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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