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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외로이 혼자 라면을 사러 갓습니다-0-
(망할놈의 학원이 아침부터 오후 6시정도까지 잡아놔요-0-)

근데 그 슈퍼에는-_- 컵라면이 얼마 없는 것이었습니다-_-!!(그래서 450짜리 김치라면을 ㅠㅠ...)

딱 계산대로 가저가 점퍼주머니를 뒤적 뒤적-_-;...

그래서 그냥 지폐가 잡히길래 턱...(아침에 학원차 놓칠뻔해서 허둥지둥 저금통을 뒤저 지폐를 끄냇어요-0-)

그래서 거스름돈을 기다리는데-0-(저는 다른데보면서 기다리고있었조-0-)

근데 거스름돈이 4550원을 턱....(그래서 내가 저금통에서 5처넌을 끄냇나-_-??하고 그냥 무심코 지나치고 돈을 받았조,)

집에 도착하고 궁금해서 저금통을 보니........................................

저의 5처넌이 여러 동전들과 함께 부대끼어 있던것입니다-0-

(저는 순간 아싸 땡잡았다-0-!!꿍돈 꿍돈+_+)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저를-_-(저런 몰상식한놈-_-저런 비도덕적 인간-_-!!)

이러겠지만-_-...저도 돈받을때는 몰랏다구요 ㅡㅜ!

아무튼 용돈을 벌었습니다-0-;;;(돌치워 돌-_-!!)...

그래도 양심이 쫌 찔리네요 ㅡㅜ(쫌이아니야 이녀석아-_-!)

역시 돈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줍는돈이 최고인거 가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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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1.14 19:23
    에헤..돈을 안내고 받았다는 얘기인가요? 오호~ 저는 그런 요행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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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2004.01.14 19:37
    놀이터에서 놀고 싶지만..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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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4.01.14 19:40
    오오+_+ 나쁜X으로 안봅니다!! 와~ 땡잡으셨네요~_~!!
    저도 초등학생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안에서 오백원이나 천원을 몇번 발견한적이있는데
    그 돈으로 핫도그나 떡볶이를 사먹는 기분이란..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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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4.01.14 19:42
    인생사 그런거죠...땅에서 돈줍는다고 누가 욕합니까 -_-;(사람이 많은곳에서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어쨌든 그것도 다 운명인걸...존엄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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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4.01.14 19:45
    우와! 므흣한 일이로군요 =ㅂ=♥
    저도; 학교에서 화장실에 쓰레기버리러(;)갔다가
    같은반 아이가 쉬하러 들어가는데 바로 그곳 변기 옆에 있는 5000원을 발견하고서는
    미친듯이 파고들어 돈줍고 나온; 으흐 =ㅂ=; 돈을 보면 다 제치고 줍게되는건 역시나 본능;;;
    (그날이 마침 어머니 생신날이라; 하늘이 내려주신 돈이라 생각하고 맛있는거 사드렸어요;)
    돈 주운 날은 왠지모르게 웃음이 입가에서 사라지질 않아요 =ㅂ=; 새우눈이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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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더블핑거 2004.01.14 20:09
    뭐 그런게 다 본능 아니겠어요? 핫 핫 핫. 저라도 그랬을 거예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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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ンドロメダ 2004.01.14 21:19
    혹시 5000짜리가 두장이 아니었을런지... 아니라면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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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4.01.14 22:45
    오해로인해 공돈이 생겼을떄 그 기분이란..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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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1.15 00:15
    크하 땡잡으셨네요;ㅂ; 왜 난 길거리에 떨어진 1000원짜리 한장 안보이는거냐ㅜ3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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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4.01.15 01:20
    혹시 만원 내신거 아니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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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4.01.15 10:11
    저도 만화책 빌리려고 5000원 냈는데 7400원 거슬러 받았어요; (3400원을 거슬러 주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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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1.15 10:27
    오호호 공돈이 생겼을때의 그 기분 정말 말로 표현못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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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1.15 10:49
    으음...=_=전...그런적은 없고=_=(아, 100원짜리 500원으로 받고 다시 가서 500원 100원으로 바꾼적은;;)
    제가 손해보는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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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 꿈 2004.01.15 14:52
    돈을 그렇게 받은건 운명인거죠...(죄책감 갖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 ^^;;;)

    저는 초등학교때 저금하러 은행 가는데 은행 문 앞에서 만원을 주운;;; (왼쪽 오른쪽을 살피고 아~!!! 그럼 내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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