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갔었는데요, 처음; 갔는데 신기하긴 신기했어요^^;
엄마아빠랑 동생들이랑 우선 일식집서 밥먹구 아쿠아리움 갔는데요,
사람 너무 많아서 진짜 쪄죽는줄 알았어요. 물고기 구경이 아니라 사람구경만 줄창 했었다는....-_-
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넘 많이 끈 데다가 메가박스에는 다 매진이 되서 영화는 못보고
동양 최대라는 [두둥] 반디앤루니스를 갔습죠..
반디앤루니스 가서 일본서적쪽만 돌아댕겼는데 제가 날짜를 잘못 맞춘거예요!!
제가 간 날은 11일인데 15일이 잡지 들어오는 날이래요;
통곡을 하면서 그나마 고른 책 몇권 들고 계산대로 갔는데 거기에 다카하시 아이 사진집이랑
플레임의 유 사진집이랑 윈즈 피규어가 있더라구요-_-;;
윈즈 피규어... 안닮았어요. 정말루요. -_-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동네 씨디점에 [윈즈 10500]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튜브 포스터도 붙어있었구요.
음.. 교보까지 가지 말구 그냥 동네에서 살까 생각중이예요...
포스터는 며칠 지나면 안 주는 건가요?? 그리구 교보에선 얼마로 살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