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글을 써야 하는데, 그 동안 용돈탄게 (음반 살려고 모은;;) 너무 염치없고 해서
집안일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대장금 보고 야심만만 보다가 시간은 흘러 눈꺼풀은 감기고..;;
해서 오늘 이렇게 씁니다.
전 어제 교보문고에 갔는데요~
진짜 분위기 끝나더라구요~
핫트랙 음반매장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윈즈 3집 스페셜 공간이 눈앞에 가득 펼쳐졌어요~
그리고 흘러나오는 아라시의 노래~
제가 혼자 가는 바람에 윈즈 앨범들 보고 신나서 좋아하지도 못하고;; ㅠㅡㅠ
그냥 무표정으로 은근슬쩍 걸어가 앨범들고 좋아하는 팬들 옆으로 가서
앨범하나를 딱 집어들었죠~
진짜 감동이었는데~+ㅁ+ 내색도 못하고.....ㅠㅡㅠ
근데 비닐 한 쪽이 찝혀있어서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고
다른 걸 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어느 남자직원이 카운터에다가 "포스터왔어~"
이러는 거였어요~
사실 포스터 받을려고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컴퓨터 하다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3시 조금 넘어서;;) 포스터가 없을 줄 알았거든요~ㅠㅡㅠ
홈페이지에도 조기품절 될 수도 있다고 써있고..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들고 있던 앨범을 가지고 곧바로 카운터에 가서 계산했죠~
그 순간 아라시 노래 끝나고 윈즈 노래가 나오는 거에요~
초 감동 했죠~ 그래서 계산하고 영수증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어서
응모함에 넣고~ 그리고 윈즈 노래 끝날 때까지 계속 음반 매장을 서성이며 다른 음반 구경하고 있는데
그 노래가 끝나도 계속 틀어주는 거에요~
1집이랑 2집은 어디서 났는지 1,2집 노래도 나오고~
계속 혼자서 소리없이 입모양으로 중얼거리면서 따라 불렀죠~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몇 곡이 그렇게 흐르고 천국의 계단의 아베마리아가 나오더군요~
그 곡을 들으니 권상우씨가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아베마리아를 들으면서 교보문고를 나와서 집에 왔죠~
앨범을 뜯어보니 한정은 료헤이가 나왔어요~
근데 앞면 칼라부분은 괜찮은데 뒷면 흑백 부분이 막 기스가 나서 좀 기분이 그랬다죠;; ㅡ,.ㅡ
어쨌든 음반 매장에서 윈즈 노래가 흘러 나왔던 것 만으로도 초 감동이었어요~>_<
집안일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대장금 보고 야심만만 보다가 시간은 흘러 눈꺼풀은 감기고..;;
해서 오늘 이렇게 씁니다.
전 어제 교보문고에 갔는데요~
진짜 분위기 끝나더라구요~
핫트랙 음반매장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윈즈 3집 스페셜 공간이 눈앞에 가득 펼쳐졌어요~
그리고 흘러나오는 아라시의 노래~
제가 혼자 가는 바람에 윈즈 앨범들 보고 신나서 좋아하지도 못하고;; ㅠㅡㅠ
그냥 무표정으로 은근슬쩍 걸어가 앨범들고 좋아하는 팬들 옆으로 가서
앨범하나를 딱 집어들었죠~
진짜 감동이었는데~+ㅁ+ 내색도 못하고.....ㅠㅡㅠ
근데 비닐 한 쪽이 찝혀있어서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고
다른 걸 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어느 남자직원이 카운터에다가 "포스터왔어~"
이러는 거였어요~
사실 포스터 받을려고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컴퓨터 하다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3시 조금 넘어서;;) 포스터가 없을 줄 알았거든요~ㅠㅡㅠ
홈페이지에도 조기품절 될 수도 있다고 써있고..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들고 있던 앨범을 가지고 곧바로 카운터에 가서 계산했죠~
그 순간 아라시 노래 끝나고 윈즈 노래가 나오는 거에요~
초 감동 했죠~ 그래서 계산하고 영수증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적어서
응모함에 넣고~ 그리고 윈즈 노래 끝날 때까지 계속 음반 매장을 서성이며 다른 음반 구경하고 있는데
그 노래가 끝나도 계속 틀어주는 거에요~
1집이랑 2집은 어디서 났는지 1,2집 노래도 나오고~
계속 혼자서 소리없이 입모양으로 중얼거리면서 따라 불렀죠~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몇 곡이 그렇게 흐르고 천국의 계단의 아베마리아가 나오더군요~
그 곡을 들으니 권상우씨가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아베마리아를 들으면서 교보문고를 나와서 집에 왔죠~
앨범을 뜯어보니 한정은 료헤이가 나왔어요~
근데 앞면 칼라부분은 괜찮은데 뒷면 흑백 부분이 막 기스가 나서 좀 기분이 그랬다죠;; ㅡ,.ㅡ
어쨌든 음반 매장에서 윈즈 노래가 흘러 나왔던 것 만으로도 초 감동이었어요~>_<
저도 한정은 료헤이가 나왔어요.
어쨌든 꽤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