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이라 드라마에 빠져있답니다.
티비에서 해주는건, 퍼스트러브와 춤추는대수사선만 열심히 보고있구요.
얼마전에 안티크 끝내고; 요즘은 뷰티플 라이프 보고 있구요.
아- 뭐, 강렬한거 없나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가장 감동적으로 본거는 천사가 사라진 거리 거든요.
그런 드라마 없을까요. 전혀 평범하지 않고 한국드라마 소재와 정말 다르고 암울하고 우울하고
파격적이고 비극적인;;
인생이 우울한 저는 우울한 드라마도 심하게 좋아하지요.
우울한 드라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인간실격같은 -
아니면, 정말 가볍고 재밌게 볼수 있는것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이성간의 사랑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스토리 전개가 뻔하지 않고 정말 흥미있다면 괜찮지 만요.
요즘 한창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아직 마땅한걸 모르겠네요.
뷰티플 라이프 다 보면 어떤 방황을 하게될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정말;
천국의 계단 말이죠-_-....권상우만 안나오고 시청률만 그렇게 안 높으면 안보고
마지막회에서 결말만 볼텐데요. 전개도 너무 뻔하고 헛점 투성이에 요즘은 옥의티
찾는 재미로 보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김태희씨를 응원한답니다.
유리가 자살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상상으로 즐기기;)
약점가지고 자꾸 그러는것도 좀 안좋지만; 최지우씨는 역시 혀가 ......
권상우씨는 잘 모르겠는데- 최지우씨는 뼈저리게 느낍니다. 연기가 좋아봤자-
내용이 슬퍼봤자. 저는 혀짧은 소리를 듣고 웃어버리는..(아 비극적-)
어쨌건 말이죠.
사랑이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비극적이고 암울하고 심하게 슬프고 주연이 잘생긴; 드라마나.
지나치게 웃기고 재밌고 어딘가 흥미진진하면서 역시나 배우가 잘생긴; 드라마 추천해주시와요!
마녀의 조건도 중반부쯤에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소재가 정말 다르고(로망스가 배껴먹긴 했지만,)암울하고 우울하고 파격적이죠,; 어떻게보면 비극적이기도 하구요,
고교교사 1993 은 직접보진 못했지만 들어본 바로는 암울+우울+파격+비극 의 결정판이라더군요,-_;
2003 은 솔직히 머리가 좀 아팠던...;
노지마 신지 분의 작품은 대부분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좀 암울하고 우울하더군요,(물론 개인적인 생각,~_)
지나치게 웃기고 배우가 잘생긴 드라마라 하면, 고쿠센 , GTO , 속도위반결혼 등등이 아닐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