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50 추천 수 0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늘 아침에 학교가려고 일어났어요.
시계를 보니깐 조금 늦었더라구요.
왠지 귀찮은 생각에 그냥 땡땡이를 해버렸답니다;;

방학 보충수업이어서 원래 담임 선생님이 아닌 임시담임선생님으로 바꼈는데요.
제가 그분께 전화해서 오늘 아파서 못가겠다고 했더니..;;
"그럼 병원갔다가 내일 확인서 떼어오너라..."
쳇...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은 갈리가 없는데다가 확인서는 어떻게 합니까..ㅡㅜ
그냥 내일 학교가서 병원에서 안떼주던데요. 하고 변명을 해야겠네요.

한번도 학교 보충수업 빼먹은적이 없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깐,
괜히 두근두근거리네요.

저 지금 완전 쫄아있어요;;
  • ?
    리타쨩 2004.01.09 12:30
    땡땡이 -_-; 한번 치면 거의 습관처럼 치게되죠;;
    (제가 고등학교때 그랬거든요 -ㅇ-;;)
  • ?
    유혹 2004.01.09 12:31
    그럼요 아무병원에나 가서 감기걸린척 하세요^^
  • ?
    카에데 2004.01.09 12:31
    저는 많이 빼먹어봐서;; 크흑~-ㅅ-;;
    이번에는 좀 착실히 다니고 있어요.
    근데 한번 안가면 계속 가기 싫어요.
    뭐 한번쯤은 빼먹는 것도 좋죠~^-^*
  • ?
    나무 2004.01.09 12:31
    배째라는 식으로 나가세요.;
    방학인데 보충은 너무 하잖아요..
  • ?
    고등학교때는 땡땡이를 하려고 해도 보충이니 뭐니 아무것도 없었으니 할수가 없었는데. 문제는 대학에서의 땡땡이죠. 버릇되면 한학기에 수업을 한번정도밖에 안나가게 됩니다. -_-;

    (출석을 기본점수로 그냥 주는 교수님도 꽤 되는데. 그런 경우 출석률이 가히. ;;;;;)
  • ?
    주접유스케 2004.01.09 12:47
    약봉투 아무것도 안써있는거 찾아보세요; [ 아무것도 안써있는건 찾기 어렵죠; ]
    예전엔 그냥 아프다면 뭐라고 안했는데; 요즘엔 약봉투가져오라고하더군요;
  • ?
    료군♥ 2004.01.09 12:59
    병원은 안 가고 그냥 약만 먹었어요=ㅂ=;; 라고 해보세요;;
  • ?
    ラプリユズ 2004.01.09 13:10
    쫄긴;; 사나이답게 가슴을 펴고 오늘 하루 신나게 놀아..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는 거야..
  • ?
    허브 2004.01.09 13:26
    이름이 쓰여 있는 약국봉지를 들이미세요. 깜빡하고 병원에서 환자보관용 처방전 못 받았다고.
    학교는 땡땡이 치는 맛에 다니는거에요, 그거 마저도 못하면 무슨 재미로 다닙니까;;
    젊은날의 추억!;;; 이왕 안 나간거 생각 접으시고 청춘을 불사르세요;
  • ?
    아셉™ 2004.01.09 15:11
    몇개월전 눈에 다리끼나서 병원갔는데... 진찰을 받기위해서 기다리는데 여고생들이 선생님께 전화해서 저 지금 병원인데 치료끝나면 간다고... 그렇게 말을 하니깐 들리는 소리가 선생님 왈! 진단서 끊어와라고 하면서 끊었는데... 여고생 선생님을 막 씹더군요 ^^;; 어르신들이 꽤나 있었는데...
  • ?
    도모토 3세 2004.01.09 15:47
    보충수업은 빼먹은적이 없지만...보충수업뒤 자율학습은 빼먹은적이있네요 (여름방학때;)
    한두번 빼먹는다고 뭔일 일어나지 않아요 =_=;
    너무 겁먹지 마시고 힘내세요!(저흰 3일이상 결석처리되어서 재적당한 녀석들도 있는데요 뭘;)
  • ?
    쥰노 2004.01.09 16:23
    맞아요~ 약봉투;;
  • ?
    아리엘 2004.01.09 17:53
    약봉투준비도 좋지요-저도 가끔 땡땡이 쳤는데=_=
    (특히 고3여름방학 영어보충...전에 수업 들어갔더니 나 합쳐서 3명 앉아있던;;)
    전 아프다고 하면..."약 먹고 병원가서 빨리 나아라~"하시던데=_=;;;
  • ?
    하늘색 꿈 2004.01.09 20:02
    아직은 보충수업은 빼먹지 않았지만...
    내일 마지막 교시는 빼먹으려고... (골룸 문학 시간;;; 맨날 카세트 딴반에 가져다 놓기;;;) ->내가 니 종이야? ㅡ.ㅡ^

    아참~!!! 오늘 보충수업 끝나고 자율학습 하는데 올만에 담임 선생님 와서 10명 남짓 반 애들 700원짜리 붕어 싸만코 쏨~!!!
  • ?
    朝河 ゆり 2004.01.09 20:53
    저도 가끔치는데.. 정말 버릇이 되더라구요;
  • ?
    미낫찌 2004.01.09 21:01
    ㅡㅡ전보충정말많이띵기다가.......담임이랑한판했죠.
    담임이 전화오더니 "이게진짜짜증나게하네" 이러더라고요.=_=
    그말에쫄아서 총5교시중에 4교시가 끝나고 마지막 한교시 남앗을떄 학교로 돌아갔습니다=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821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216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434
40959 에- 시바타 준 노래많이 가지고있는분계신가요? 6 달빛소년♥ 2004.01.08 1576
40958 왜 꿈에 토키오가 나왔을까요;;;;;; 6 eunwoo 2004.01.08 1652
40957 저 내일 경주가요~ ^.^ ㅠ.ㅠ -0- 3 Wonderful days 2004.01.08 1546
40956 죄송합니다..(__) 19 토리。 2004.01.08 1688
40955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긴건가=_=;; 17 Hikaru* 2004.01.08 1480
40954 아라시 싱글을 사려고 했는데요 ㅜ_- 6 정도 2004.01.08 1377
40953 투니버스에서 퍼스트러브가? 어째서?; 9 ペルシアン 2004.01.08 1682
40952 애니음악가사 본문,,?은; 7 Hikaru* 2004.01.08 1424
40951 아이고 힘들어라;; 4 정지민 2004.01.09 1622
40950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는?ㅎ 32 탄포포-☆ 2004.01.09 1614
40949 이곳에는 ZONE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12 피아노의시인 2004.01.09 1451
40948 사고) 애완견 먹자는데 격분해 동료 구타.. 17 俺の靑春は終わり 2004.01.09 1254
40947 오리콘 챠트가아아아아아아...... 16 다꾸앙♡ 2004.01.09 1223
40946 힘든 하루... 7 !Amuro짱! 2004.01.09 2371
40945 [밑의 글과는 전혀다른...] 드디어 레벨4!! 11 !Amuro짱! 2004.01.09 1657
40944 及川光博..... 3 우희진 2004.01.09 1448
40943 링고님의 <<<폴터가이스트>>>파일 있으신분 계세요?? 2 Brit♡ 2004.01.09 1274
40942 반지원정대 한국에 온다 20 나무 2004.01.09 1311
40941 [질문]Dragon Ash는 홍백가합전에 한번도 출연안했나요? or 못했나요? 아셉™ 2004.01.09 1426
» 제가 이래도 되는걸까요..ㅡㅜ 16 정지민 2004.01.09 1450
Board Pagination Prev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