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애완견 먹자는데 격분해 동료 구타..

by 俺の靑春は終わり posted Jan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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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애완용 강아지를
먹자는말을 듣고 격분해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노숙자 서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작년 12월 7일 오후 11시께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애지중지 기르던 강아지가 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모습을 본 동료 이모(43)씨가
`어차피죽는데 구워먹자'고 말한데 분노해 이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경찰에서 "넉달동안 가족처럼 아껴온 강아지가 사고를 당해 극도로
상심하고 있던 차에 이씨가 잡아먹자고 말해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이씨를 때렸다"고말했다.

(hskang@yonhapnews.net)

<연합뉴스 01/07 17:16>




푸히힛.. 곰잉가;;ㅎ


아니..귀여운 강아지가 다쳤다는 이유로 흑 ㅠㅠ
;콧물..닦아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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