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고보니 무슨 초등학생-_-일기 제목같군요ㅡ;
오늘 학원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학원이랑 집이랑 너무나 가까워서, 걸어다니거든요.
4시간동안이나 등받이없는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쑤시고-_-
너무 추워서 눈물이 다 나는데 근처 신호등이 켜지는거에요 +ㅅ+
아파도 에라 모르겠다~-_- 하고 뛰어가는데
제 앞에 지나가던 어떤여자 두 명 중 한명의 가방에서 뭔가 스윽-_-~
떨어지는거에요. 그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던데;
무슨 휴지쪼가리를 버렸구나; 하면서 봤는데;
돈인거있죠+ㅅ+ 비록 천원짜리였지만; [천원짜리만 10장이 넘는 듯...;]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다가 그 돈을 주워서 왔던 길을 다시 다다다-_-; 뛰어가서
[허리아프고 어깨도 아픈데ㅠ 어흑!]
돈을 돌려줬답니다ㅅ_ㅅ!
집에와서 엄마랑 동생 붙잡고
"엄마엄마~ 내가 오늘 있잖아~.."
주절주절 얘기해줬는데, 동생이;
"그게 얼만데// 그냥 가져오지;"
- _-
쯧쯧 한심하긴; 나같은 아이들이 세상에 넘쳐나야[- _-; 나같은 아이들이 넘쳐나면 징그러울거야ㅠ!]
밝은 사회를[_-_?] 만들수있는거란다-
헤헤; 오랜만에 착한 일 해서 정말 기분좋았어요ㅅ_ㅅ♡
오늘 학원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학원이랑 집이랑 너무나 가까워서, 걸어다니거든요.
4시간동안이나 등받이없는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쑤시고-_-
너무 추워서 눈물이 다 나는데 근처 신호등이 켜지는거에요 +ㅅ+
아파도 에라 모르겠다~-_- 하고 뛰어가는데
제 앞에 지나가던 어떤여자 두 명 중 한명의 가방에서 뭔가 스윽-_-~
떨어지는거에요. 그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던데;
무슨 휴지쪼가리를 버렸구나; 하면서 봤는데;
돈인거있죠+ㅅ+ 비록 천원짜리였지만; [천원짜리만 10장이 넘는 듯...;]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다가 그 돈을 주워서 왔던 길을 다시 다다다-_-; 뛰어가서
[허리아프고 어깨도 아픈데ㅠ 어흑!]
돈을 돌려줬답니다ㅅ_ㅅ!
집에와서 엄마랑 동생 붙잡고
"엄마엄마~ 내가 오늘 있잖아~.."
주절주절 얘기해줬는데, 동생이;
"그게 얼만데// 그냥 가져오지;"
- _-
쯧쯧 한심하긴; 나같은 아이들이 세상에 넘쳐나야[- _-; 나같은 아이들이 넘쳐나면 징그러울거야ㅠ!]
밝은 사회를[_-_?] 만들수있는거란다-
헤헤; 오랜만에 착한 일 해서 정말 기분좋았어요ㅅ_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