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by 도모토 3세 posted Jan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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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03년 한해를 '변화를 가지자'라는 취지에서 먹는양을 줄이고(별로 안줄인것같지만)
운동을 자주 했더니(주로 농구) 확실히 체중이 빠지긴 빠지더군요 -_-;
고2 개학할 당시 몸무게가 83kg 이었는데 지금은 72kg 정도 나가네요.(키가 작아서 아직은;;;)
확실히 살을 빼니까 조금씩 옆구리 부분이 역삼각형모양이 되더군요.
얼굴에서는...볼살 죽어도 안빠집니다 -_-; 턱살은 엄청 많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중요한건...하체가 움직이기 편해지더군요. 원래 안되던 다리꼬기도 지금은 잘만 되네요.
그런데 안좋은점이...살빼고 나니까 어디 앉아있기가 불편해져요...엉덩이에 꽁지뼈가
맨날 바닥에 눌릴때마다 고통이 느껴져서 ㅜㅜ 그래도 여러모로 살을 빼면 좋아지는게 많네요^^;
이제 고3인데 다시 살찔까 두려워지네요...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목표인 60kg대를 만들어야겠군요^^;
여러분도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해보세요. 기간을 천천히 가지다보면 언젠간 성공합니다.

P.S) 체중계로 몸무게를 자주 재시는게 효과가 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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