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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에 천원 삽입해서 [?] 하는 컴퓨터인데
뭘 게임이나 하고싶은거 깔아도 안되구 [엠에스엔은 다행히 그냥 있어서..~]

돈만 정말 엄청 받아 먹고 질은 무지 낮은것같아요

음 피씨방탓은 그만하구 [지음아이 들어온게 어디에요 ^^;]
오늘 한것 얘기해드릴게요 [듣고싶은분 없겠지만 ;;]

아 오늘 일어나서 천지연폭포[?]를 갔습니다. 예쁘더라구요 가까이가니까 무지개도 조그맣게 떠있구

그리구 11시 30분에 배를 타구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갔습니다

정말 작구 예쁜섬이었는데 놀라운건 유일한 식당인 짜장면집!이 있다는거에요
비싸긴했지만 맛은있었어요~

그리구 그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갸 수녀될때 있었던? 그 교회를 찾아갔는데요
지금은 예전 매미때문에 셋트가 날아가서 없고
복구작업중인 모습을 보았답니다.


음 그밖에 역시 매미때문에 지붕이 통쨰로 날아가서 복구중인 제주도 월드컵경기장을 봤어요
[매미가 무서웠는지 이제 실감하네요]

아 이제 내일.. 아니 내일모레구나 집에 돌아가는군요
그럼 맘대로 지음아이 들어오겠네요~~ 하핫

여러분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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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4.01.07 21:17
    다 망가진 건물들밖에 없었군요 -_-;
    관광지는 소중하게~
    (저 혀 내밀때 잡아당기고 싶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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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 2004.01.07 21:40
    20분에 천원..너무 비싼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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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가 제주를 강타할당시 제가 그곳에 있었지요. -_-;

    (글 보지 않았나 피카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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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은 30분에 5천원 균일가입니다. ;;;;;
    (24 시간 정액은 2만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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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1.07 21:48
    에에-비싸요!!!
    매미의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지요...저희 시골집...반파되서 집 새로지었다는데...
    이번에 전 안내려갈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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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ルシアン 2004.01.07 22:03
    아.. 찜질방에서 비싸다고 난리쳤었는데 호텔은 더 비싸군요.. ;
    전 마라도 가서 느낀거라곤 "와 진짜 작다" 뿐이었어요; 한바퀴 도는데도 금방이더군요.. 하지만 바다는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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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4.01.07 22:31
    정말라 부럽다~
    글 보니깐 재미있게 지내고 있는것 같네. 더 재미있게 놀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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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1.08 01:13
    20분에 천원-_-;; 정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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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い雲☆ 2004.01.08 16:55
    맞아요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부서진 거 보면 정말 태풍 무서운 거 실감나요=_=
    근데 아직까지 복구공사 안 했나 보네...;; 내가 갔을 때가 작년이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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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ニング娘。 2004.01.08 21:16
    제가 제주도 갈땐 태풍 영향으로 비행기가 바이킹 같았다죠^^;; 그때 제주 월드컵경기장 3~4군데만 찢어졌었는데 요즘은 다 걷어낸것 같은데^^;; 제주도 정말 같은 한국이란게 믿겨지질 않을 정도로 이국적이라 좋죠^^;; 저는 제주도 다시 간다면 거기서부터 뗏목타고 일본으로 표류해볼 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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