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하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라는 영화를 저희학교에서 찍는 다길래,
방학전부터 학교가 배경이고 학생들역 엑스트라 필요하다고해서 저희반하고,
다른반이랑 40명을 뽑았거든요.
근데, 딱 가서 보니까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 아니라, 여름에 개봉하는 '령' 이라는
공포영화였다는 -ㅁ-;;;
이 추운날-ㅁ- 하복을 챙겨가서 대략 7시간 정도를 하복을 입고 돌아다녔어요,
학교에서 보충하고 있던 남자애들, 여자애들, 선생님들 모두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보충하다가 쉬는시간에 잠깐 나와서,
김하늘이랑, 빈이랑 남상미랑 신이? 하이튼 영화배우들 본다고 구경오다가,
학주선생님한테 한대씩 얻어맞고 -ㅅ-;;
김하늘은 촬영하는 것 보니까, 쫌 네가지가 없더군요 (흠흠;)
매니저가 먼저 사진 찍으려고 하니깐, " 너네가 촬영하러 왔지, 사진찍으러 왔어-ㅁ-+"
이런식으로, 기분나쁘게 말하고, 빈은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브이'하고, 같이 팔짱껴주면서,
잘 해주더라구요, 진짜 다리 얇고, 말랐다는 - - [텔레비젼에서 보면 딱 좋을정도로 좀 통통하던데;]
그리고, 남상미는 ; [남상미 아실려나 -ㅁ- 이니스프리 CF 찍은 여자앤데, ' 내 몸에 꼭맞는 허브 ' 어쩌고
하는 여자애-ㅅ-;;;] 작년에 저희학교 졸업해서 저희한테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러 왔었는데,
CF에서는 별로 안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니 이쁘더군요 - ㅠ -
피부도 좋고, 얼굴도 작고 , 말하는 것도 너무 착했다는-ㅁ-;;;;;
그리고, 신이? 하는 여자애는 이번에 '발리에서 생긴 일' 에서 하지원 친구역으로 나온 여자애라고 하더군요.
저는 잘 모르지만 -ㅁ-;;; 근데 그 여자애는 저희학교 애들 교복 빌려가서 입고는,
화장실에서 저희 있는 앞에서 " 교복 진짜 맘에 안들어!" 이런식으로 너무 재수없었어요.
친구들이 다 " 지가 뜬 줄알고 재수없게 군다-ㅁ-;;;" 라는 식의 욕도 했었고,
근데 저도 봤는데 좀 별로더라구요, 몸도 너무 깡 마른게;;
보기 안타까웠는데; 근데 신이가 있다면 딱 공포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모두 말했었던-ㅁ-;;
스탭들도, 처음엔 존댓말 써가면서 잘해줬는데, 가면 갈 수록 애들이 말을 안들으니까,
화를 억누르듯이 말했었던 ; 근데 보통 엑스트라하면 돈준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희는 영화시사회권이랑, 문화상품권 20000원권 준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 나중에는 40명에서 15명정도만 엑스트라로 출연해서,
남은 25명애들이 " 처음부터 그럴라면 일찍 보내든가, 이렇게 기다리게 해놓고, 뭐하는 짓이냐 - .,
이 영화 절대적으로 안뜬다-ㅁ-;;;" 이렇게 말했었던,
근데 진짜 7시간정도 기다리면 그렇게 욕이 술술 나오더라구요 - - -
뭐, 그래도 빈이랑, 남상미랑, 김하늘이랑, 신이-ㅁ-를 봤으니, 만족스럽지만..
6월쯤에 개봉한다는 데, 과연 그 때까지 시사회권이 제 손에 있을지-ㅁ-;
하이튼, 오늘 추운데 하복입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어요-ㅁ-
뭐, ㅡ ' 령 ' 이라는 영화가 뜰지, 안뜰지는 올 여름에 알게되겠지만..(땀;)
방학전부터 학교가 배경이고 학생들역 엑스트라 필요하다고해서 저희반하고,
다른반이랑 40명을 뽑았거든요.
근데, 딱 가서 보니까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 아니라, 여름에 개봉하는 '령' 이라는
공포영화였다는 -ㅁ-;;;
이 추운날-ㅁ- 하복을 챙겨가서 대략 7시간 정도를 하복을 입고 돌아다녔어요,
학교에서 보충하고 있던 남자애들, 여자애들, 선생님들 모두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보충하다가 쉬는시간에 잠깐 나와서,
김하늘이랑, 빈이랑 남상미랑 신이? 하이튼 영화배우들 본다고 구경오다가,
학주선생님한테 한대씩 얻어맞고 -ㅅ-;;
김하늘은 촬영하는 것 보니까, 쫌 네가지가 없더군요 (흠흠;)
매니저가 먼저 사진 찍으려고 하니깐, " 너네가 촬영하러 왔지, 사진찍으러 왔어-ㅁ-+"
이런식으로, 기분나쁘게 말하고, 빈은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브이'하고, 같이 팔짱껴주면서,
잘 해주더라구요, 진짜 다리 얇고, 말랐다는 - - [텔레비젼에서 보면 딱 좋을정도로 좀 통통하던데;]
그리고, 남상미는 ; [남상미 아실려나 -ㅁ- 이니스프리 CF 찍은 여자앤데, ' 내 몸에 꼭맞는 허브 ' 어쩌고
하는 여자애-ㅅ-;;;] 작년에 저희학교 졸업해서 저희한테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러 왔었는데,
CF에서는 별로 안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니 이쁘더군요 - ㅠ -
피부도 좋고, 얼굴도 작고 , 말하는 것도 너무 착했다는-ㅁ-;;;;;
그리고, 신이? 하는 여자애는 이번에 '발리에서 생긴 일' 에서 하지원 친구역으로 나온 여자애라고 하더군요.
저는 잘 모르지만 -ㅁ-;;; 근데 그 여자애는 저희학교 애들 교복 빌려가서 입고는,
화장실에서 저희 있는 앞에서 " 교복 진짜 맘에 안들어!" 이런식으로 너무 재수없었어요.
친구들이 다 " 지가 뜬 줄알고 재수없게 군다-ㅁ-;;;" 라는 식의 욕도 했었고,
근데 저도 봤는데 좀 별로더라구요, 몸도 너무 깡 마른게;;
보기 안타까웠는데; 근데 신이가 있다면 딱 공포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모두 말했었던-ㅁ-;;
스탭들도, 처음엔 존댓말 써가면서 잘해줬는데, 가면 갈 수록 애들이 말을 안들으니까,
화를 억누르듯이 말했었던 ; 근데 보통 엑스트라하면 돈준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희는 영화시사회권이랑, 문화상품권 20000원권 준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 나중에는 40명에서 15명정도만 엑스트라로 출연해서,
남은 25명애들이 " 처음부터 그럴라면 일찍 보내든가, 이렇게 기다리게 해놓고, 뭐하는 짓이냐 - .,
이 영화 절대적으로 안뜬다-ㅁ-;;;" 이렇게 말했었던,
근데 진짜 7시간정도 기다리면 그렇게 욕이 술술 나오더라구요 - - -
뭐, 그래도 빈이랑, 남상미랑, 김하늘이랑, 신이-ㅁ-를 봤으니, 만족스럽지만..
6월쯤에 개봉한다는 데, 과연 그 때까지 시사회권이 제 손에 있을지-ㅁ-;
하이튼, 오늘 추운데 하복입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어요-ㅁ-
뭐, ㅡ ' 령 ' 이라는 영화가 뜰지, 안뜰지는 올 여름에 알게되겠지만..(땀;)
저도 별로 안이쁘게 봤는데 이쁜가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