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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녀석이.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와서는.

"누나. 나 3센티나 더 자란거 있지.
이러다 180 넘는거 아닌지 몰라.. "

도대체  동생은 얼마나 이쁨을 받았길래
좋디좋은 유전자만 가지고 태어난 것인지..

남동생 크는거 반만이라고 컸다면..
이렇게 땅바닥에 붙어서 사는 인생은 아니었을터.

솔직히 제가 좀 잘 먹이긴 했습니다.;
사골국에.. 그녀석 좋아하는 반찬 질리지 않게 이것저것.
남편을 그렇게 챙겨줬더라면. ;
남자애들 크는거 보니까.. 정말 무서워요. 놀랍기도 하고.
편식 하면 키 안큰다던데..
그건 아줌마들이 만들어낸 순 뻥~ 입니다.


==========

나이는 21살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상당히 동안인 친구가
나이좀 먹어 보이겠다고 셋팅을 한 사진을 메신져로 보여주더군요.;
근데.. 나이 먹어보이는게 아니라.;
더 어려보이는게..
그 친구도 점점 젊어지는 약이라도 먹는건지..

파마하고 버스탔는데도.;
버스기사 아저씨가 초등학생 요금 받더랍니다.; -_-;

전에. 지음에 제 사진을 올린적 있었는데.;
동안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어려보인다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젊다는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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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4.01.05 09:05
    저도 키 작아요! 저보다 4살이나 어린 동생이 저랑 10cm나 차이나요- 그것도 여동생이;;; 저도 디페카님 사진 보고 싶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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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4.01.05 09:15
    원래 형제끼리 봤을때 동생이 좋은 유전자는 다 갖고 태어난다는군요_ 머리라든가 체력이라든가 동생이 더 좋다고_
    그리구 키도 더 큰다고 하더군요_ [전에 어떤 프로에서 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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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소녀 2004.01.05 10:00
    저도 키가작은편인데.ㅠ,.ㅠ 키클때 막 먹을껄 후회하고있습니다~
    헉 동생이 좋은 유전자는 다 갖고 태어나다니-_-;;;;;첫째인 저는 압박이군요 ;;
  • ?
    지로君 2004.01.05 10:17
    아아, 부럽다..-_-;;
    나도 첫째인데..ㅠ_ㅠ(흑흑)
    어려보여서 좋겠다..난노안이야 노안..ㅠ_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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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2004.01.05 10:40
    ㅜ_ㅜ..저도 크고 싶어요..으어엉 ㅠㅠ....
    전 진짜 엄청 먹었는데 살도 안 찌고 키로도 안 갔어요(.....)
    지금도 무지 많이 먹는데 ㅠㅠ...
  • ?
    주접유스케 2004.01.05 11:03
    저도 키 작아요-_ㅠ 정말 동생들은 좋은 유전자만 갖고 태어나나; a
    저는 첫째인데 ; 동생이 맨날 왜 저보고 키도 안크냐고 ; 막 뭐라뭐라 합니다 -_ㅠ
  • ?
    판타 2004.01.05 11:45
    (2004/01/05 11:44:20)


    움...식생활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밥먹을 시간에 먹고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 안받고..이러면 키카 조금이라도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동안이란말은 아직들을 나이는 아니지만 30대쯤대면 꼭 듣고 싶은 소리~~!!
  • ?
    ⓟⓘⓚⓐ 2004.01.05 11:59
    키는 유전적요인이 30% 영양상태 25% [뭐지;]
    어 어쩃든,, 저도 무지 크고싶네요
    모 음료수처럼 187 까지 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_ㅠ
  • ?
    키에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키는 운명이다.' 라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따위 쥐뿔도 없습니다.)
    키가 클 운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슨 짓을 하건 키가 크는 반면 키가 크지 않을 사람은 농구를 죽어라고 해도, 밤낮으로
    우유 멸치 등을 퍼먹어도 키가 크지 않더군요. 주위에서 보니.
    그러한 고로 키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을 보면 "어차피 운명이니 신경쓰지 말고 기다려보라." 라고 해 줍니다.
    (클 운명이면 어쨌거나 클테니까요.)
  • ?
    아리엘 2004.01.05 12:16
    ...=_=첫짼데!!!!
    키 165까지만이라도 컸으면..더 크면 좋지만...;
  • ?
    삿포로라면 2004.01.05 12:20
    기지개를 많이 하니까 크더군요~(팔도길어졌지만;)
  • ?
    가네뿅♡ 2004.01.05 12:25
    그냥, 유전적인 요소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 ?
    ((AYU))♬ 2004.01.05 12:35
    키를 늘려주세요-_-...!! 소원없겠다 -_ㅠ
  • ?
    하늘연달 2004.01.05 13:12
    저는 누가뭐래도 우유와 간단한 스트레칭 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릴떄 확 커서 고1때부턴가는 거의 안크고 고3때 165였는데
    수능준비하면서 독서실에서 M우유의 맛에 반해서 정말 매일매일 마시고 또마시고;;
    그리고 공부하느라 앉아있기만 하니까 힘들어서 잠깐씩 스트레칭도 했거든요. 스물한살이 된 지금 167이랍니다. 고3때 컸어요;;
    저희 친척오빠도 키가 작았다가 지금은 180이 넘는데..
    한창 키가 클떄 하루에 우유를 천미리 가까이씩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희망을 가지세요! +_+
  • ?
    HATSURU 2004.01.05 13:58
    저도 동안이란말을 들을 나이는아니지만... 일단 그래서 좀 어려보였으면-_-;;<-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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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 꿈 2004.01.05 14:16
    저도 키가 작은데;;; 우유가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우유를 너무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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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 2004.01.05 14:29
    전 동생인데 왜 언니보다 키도 작고 열성유전자만 가지고 태어난걸까요 ㅜ_-
    시금치 콩나물 우유 이 세가지가 가장 좋다고들 생각하는 음식인듯 ;
    자고 일어나서 바로 하는 기지개는 엄청난 영향을 준다더군요 ; 저희언니가 효과봤죠 ㅜ_-
  • ?
    橘☆亀☆太陽 2004.01.05 14:47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면 키커요=_=... 자랑은 아니지만;; 경험담입니다;;;=_=;;; (죄송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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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4.01.05 15:24
    저...저도 크고싶어요ㅠ_ㅠ 키가작으면..왠지 키큰사람이 깔보는듯한 ㅠ_ㅠ
    제 동생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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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1.05 16:14
    키키키키키........한숨만 나오는-_-....제발좀 커라ㅜ_ㅜ
  • ?
    2004.01.05 16:54
    우유 하루에 500m 정도만 꾸준히 마셔주시면 1 년내에 확실히 나타나요~_
    전 예전에 하루에 1 리터씩 먹어봤다는,;
  • ?
    F1531☆ 2004.01.05 17:29
    남자는 중학교때 한번 크고 고등학교때 한번 더 크지만 여자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이제 여자고딩-_-;;이 되는데요, 못해도 키가 165는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ㅠ_- 이러다 못크는건 아닌지;;
  • ?
    허브 2004.01.05 18:55
    유전보다는 후천적인 영향이 훨씬 더 큽니다.
    골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스트레칭 해주면, 웬만하면 거의 다 큽니다.
    이래도 안 크는 사람이 유전이겠죠.
    우리집이 그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식구들 다 150대인데, 저랑 동생은 170에 육박합니다;
  • ?
    정지민 2004.01.05 20:02
    나도 키 쪼~끔만 더 크고싶은데... 2센티 정도만..ㅡㅜ
  • ?
    『ナマタマゴ』 2004.01.05 22:20
    우유,멸치,콩나물은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듯 하네요..잘 먹는것도 중요하구요..중2~고2사이에 많이 자랐는데 그동안 저 음식들이랑 된장찌개 많이 먹고 밥도 하루 1.5~2그릇씩 3끼에 밥먹고나선 후식먹고 시간나면 간식먹고 그랬습니다.. 잠도 중요하고...제가 방학때는 10시에자서 12~2시사이에 일어났습니다..농구도 많이 했고...
    살찔까봐 안먹는건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많이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더 좋습니다..근육도 생기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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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花♡ 2004.01.07 04:48
    저도 한창 클때는 하루에 5끼는 먹었다는 ^-^
    저도 우유 멸치 콩나물 등등 마니먹었구요 특이하게 전 햄버거를 마니 먹었답니다..
  • ?
    hisuke 2004.03.29 16:40
    아무래도 누님과 나는 그런 방면(?)에서는 닮은 것 같단 말이지요-ㅂ-(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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