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도 기다리던 환생을
오늘 드디어 비디오로 빌려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초난강씨 연기 너무 잘하세요.
다케우치 유코상도 너무 이쁘시고.
주인공부터 주변인물들까지 굉장히 잔잔한 슬픔을 주는 영화였어요.
한마디로 전 너무 좋았어요.
눈물이 수시로 한줄기씩 주르륵 흐르더군요. ㅡ.ㅜ
환생OST로는 달의 물방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그노래만큼 좋은 노래들이 더있더라구요. 오오 노래 너무 좋았어요.
근데 낯익은 분들 되게 많으시더라구요.
이토미사키양, 이치하라 하야토군,
그 드라마 S.O.S에서 쿠보즈카군과 열연하셨던(?) 선생님,
그리고 영화 4월 이야기에 나오시는 그 첫사랑 분까지.
(아~ 이름 알았었는데 감독도 하시고 연기도 하시고 그러신다고 들었는데...^^;)
또 그 히데야군 형님 참 뚜렷하게 생기셨네 했더니 쟈니스라고 하더라구요.
으윽 좋은 영화였어요.^^
끝에 노래가 쭉 나올때 감동이에요.
RUI노래도 참 좋고- 분위기에 잘 맞았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