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를 잠깐 틀었다가 ⓝⓗⓚ뉴스를 봤는데요, 성년식인지 다들 말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더라구요.
(성년식이 아니라 새해이기 때문에 차려 입은 것일 수도 있지만...;)
1년 전 정도부터 생각한 건데, 우리 나라도 뭔가 제대로 된 성년식이 있었으면 한다는 거예요.
내년이면 저도 성년식을 치르게 될텐데요,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허무하고 아쉬울 것 같아요.
일본은 성년식이면 전통의상을 입고 경건하게 행사를 치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뒤의 일은 모르지만),
우리 나라는 자기들끼리 술 마시고 노는게 다잖아요. 성년이 된 것을 진정 축하해 주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전통의상까지는 무리겠지만, '아, 이제 내가 진짜 성년이구나.'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
고 행동 할 수 있게 축하해 줄 수 있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요.. ^ ^ ;;;;)
어디선가 들었는데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이 러닝타임 6시간이라네요.- _ -
극장에서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불가능 하겠지만...
3시간으로 알고있는데 6시간이면 반지의제왕 흥행 못합니다 러닝타임때문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