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에~ 내 안경!!

자고 일어났더니 찌그러져있는 내안경..

옆에 놔두고 자고일어났더니 완전 짜부됬네요.
게다가 안경 한쪽 테는 떨어져나가고..
여분의 안경도 얼마전에 깨먹어서..ㅡㅜ

오늘 새로 안경을 맞춰야되는데 귀찮아서 안 맞췄어요;

제 시력이 양쪽다 0.2입니다.
눈앞이 보이긴 보이는데 조금 흐릿하네요. 평소 안경쓸때의 그 선명함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게...

한쪽을 실로 연결해서 귀에 걸고...

크흑.. 비참합니다..ㅡㅜ 이렇게 추할수가!!!
내일 꼭 안경 맞춰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