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홍백전을 보고..

by 히이로 유이 posted Jan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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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근 8년동안 일음을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홍백전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그나마 홍백전이라는 것의 존재를 안것도 고3끝나고...

작년에는 볼려고 했다가 자는 바람에 패스. 이번에야 보게되었는데...그동안 노래로만 들어왔던

여러 가수들을 직접 보게 되어서 신선했습니다. 간단하게 소감을 말해보자면...

보아....매우(?) 잘 알고 있었지만 뭐 볼 때마다 생기발랄하네요..

윈즈....는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군요.....이름은 많이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되기는 어려울듯....

마키 고토상이야 뭐 모닝구 시절 부터 가장 괜찮게 생각했었는데 변함없는 모습이었습니다..

EXILE은 의외로 댄스가수였더군요..그것도 그룹...

모닝구 무스메....이 그룹은 볼 때마다 멤버들이 계속 바뀌어서 새롭군요.  

GACKT....일음에는 관심없는 동생이 알고 있는 유일한 두 그룹 SMAP과 GACKT.....가운데 애가 제일

잘생겨서 카메라가 걔만 쳐다보는구먼...라고 말하니 GACKT는 솔로인데...라고 하더군요...이런.....

아무로나미에상...Can you celebrate이후로 노래부르는 모습은 처음인데, 부르던 노래가 취향에

안맞아서 이미지가 조금 악화되어버렸다는...

아유미상은 저번에 본 HANABI,Voyage라이브 보다 조금 생기가 돌아온 것 같았습니다.

TOKIO...이쪽도 솔로라고 생각했지만(..이름때문에?) 의외로 그룹. 생각해보니 앰비셔스 재팬은

한명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었다!!

Every Little Thing...노래를 들은 적은 없고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많이 어려보이더군요. 제 취향입니다..

나카시마 미카상....Find a way PV에서만 봤었는데......그 때 이미지가 저는 더 맘에 들더군요...

쿠라키 마이상....볼 살이 조금 더 빠진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노래부르던 장소가 상당히 애매하더군요..

SMAP....일본의 국민 가수인겁니까....이 그룹은...뭐 노래 내용이 매우 건전(?)하고 거부감없다고 생각합니다

만 그래도 그 반응은.....그건 그렇고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엔카 가수들 노래는 우리나라 트롯트랑 매우 비슷해서 별 거부감은 없더군요...다만 노래 내용이 한결같아서

조금 내용을 생각하면서 듣다가 나중에는 다 패스...(兄弟船인가 이 노래는 조금 달랐지만..)..하다가 지나친

가수도 조금있었던 것같네요....여장남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대충 시로구미는 남자, 아카구미는 여자....가수 인것 같더군요..아카구미 응원할 때 이제부터는 여자의

시대 어쩌구 저쩌구 한 걸듣고 출연진들을 생각해보니 거의다 여자였던 것같기도 하고....응원하는 것도

잘 들어보면 그럭저럭 재미있더군요...심사위원들도 그렇고....

이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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