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하세요~? // 최고의 푸마 !

by ペルシアン posted Dec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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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푸마입니다. 내 푸마- (늘 그렇듯 웃대펌;)

저는 골목에서 개랑 둘이 마주치면 개가 지나갈때까지 진짜 조용하게 가만히 있어요. -_-;
개가 무서워서인지 어째서인지.. 고양이가 너무너무 좋아요. 언제나 사카키의 기분입니다. ;

==========


오늘 뭐하세요?
저는 올해의 마지막 지는 해를 보러 친구들과 월미도에 가려고 하다가
얼어죽기 싫어서-_-; 그냥 집에서 보냅니다.
보신각종보러 가자던 놈도 있더라구요. 깔려 죽으려는 속셈인가..;

오랫만에 중학교때 친구를 만나서 밤새 놀 예정이예요.
딱 작년의 오늘도 술로 보냈었는데 올해도 변함이 없군요. -_-;;
나란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 굳건한 사람인겁니다. 허허. (달라임마;)



아직 다섯시간은 훨씬 더 많이 남았네요.
저는 내년엔,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방학때 공부하려고 오늘 학원 접수하고 왔지요!)
여러모로 열심히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사실은 일단 대학에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흑;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살맛나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어요.
지음분들도 모두 내년에는 원숭이마냥 발랄하게 삽시다.
아무리 빨리해도 늦는것이 후회래요. 하지만 아무리 늦게 해도 빠른것이 결심이지요.
힘찬 결심 새롭게 하고, 결심대로 힘차게 살아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그만큼 많이 나누어 주시길~
제가 그닥 존재감없는 사람일지언정;; 아무쪼록 내년에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일본문화전면개방에 있어서 새롭고 즐거운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