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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력, 엄마는 음력을 세는지라 집안에 생일이 넘쳐난답니다 -_-;
하지만 저번 엄마 (양력)생일때 자금이 개뿔-_-도 없어서 넘어갔다가
이제야 얼핏 음력을 챙겨드리려구요. (넵. 불효녀입니다;)


그나마 있는돈은 캘린더 사려고 찔끔찔끔 남겨두었던 만오천원 정도;;
이걸로 도대체 뭘 살수 있을까요 ㅠ^ㅜㅜㅜ?

지금은, 신세계에서 스카프와 목도리를 자판대-_-에서 만원에 팔거든요. ;;;
그것외엔 마땅히 사드릴 품목이라던지 가격대가 도저히 떠오르질 않습니다.. 악악..


엄마한테 드릴 생일선물로 나름대로 후회안할 선물 없을까요?;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만한.. (바랄걸바래라;;)

에.. 책을 사드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영풍에서 요즘에 셋트로 묶어서 파는것들 많더라구요.
근데 책값도 장난이 아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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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3.12.28 12:27
    화장품계열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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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3.12.28 12:49
    책사세요~~
    전 엄마한테 냉정과 열정사이 사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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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 2003.12.28 13:15
    립스틱...
    전 효녀도 아니고...
    생신 선물 챙겨드린 적이 거의 없지만 초등학생일때 립스틱을 2번 선물 드린 적이 있는데
    유용한것 같아요~^^
  • ?
    오즈의도로시 2003.12.28 14:32
    저도 립스틱,, 립스틱은 그리 비싸지도 않고 엄마도 자주자주 쓰시는 거기 때문에 유용하답니다! 에뛰드라던가,, 메이블린에서 사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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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3.12.28 16:13
    오늘 컴퓨터하며 날새다가 한 새벽 3시쯤에 미역국 끓여놓고 주무세요; -_-
    내일 아침 어머님께서 냄비를 열어보시고는 왕감동 하실지도;;
    그리고 립스틱도 괜찮고, 전 주로 속옷 사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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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llize 2003.12.28 18:11
    미역국 좋군요..; 어제부터 저도 미역국이 먹고싶은..;-_-;;(이녀석 내일이 생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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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ペルシアン 2003.12.28 18:25
    다들 감사합니다-_ㅜ.. 책두권이랑, 라끄베르립스틱;샀어요.
    미역국을 끓일 재주는 없으니;; 3분 미역국이라도 사놔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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