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봤어요.;ㅠ_ㅠ

디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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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뒷북인건 알지만..
어젯밤에 봤습니다.

시작 부터 울기시작해서..
끝까지 울었습니다..

비밀이후에.. 두번째 감동이군요..

전 말이죠.. 예고 봤을때는..
그 난강씨가 좋아하는 그 여자.; (이름기억 안남.;)
그 여자는 산 사람인줄 알았는데..
환생한 사람이라니요.. ㅠ_ㅠ

모두들 사연이 있는 환생한 사람들..
슬펐어요.. ㅠ_ㅠ

루이가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엉엉--

여주인공이..
"좀더 함께 있고 싶었어.." <-- 이 대사할때 울고.;

뭔가.. 찡하게.. 남는 .. 영화였어요..

암흑의 경로로 보지말고.. 다음엔 DVD를..

얼마나 울었는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퉁퉁``

저는 생각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아줌만가봐요.;; ㅠ_ㅠ

환생보면서 난강씨한테 더빠져든것 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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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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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실 2003.12.28 01:03

저는 아직도 못 봣다는ㅠㅁㅠ
내일 친구네 집에 가서 봐야겠어요~
전 예고편 보고 울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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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달 2003.12.28 02:08

저도 환생 보고 많이 울었지요.. 루이가 츠키노 시즈쿠 부르는 부분부터 엉엉;;
그, 쟈니즈의 토신이가 동생에게 편지를 남기잖아요.
그 부분부터 정말정말 슬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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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河ゆり 2003.12.28 05:00

그렇죠- 저도 많이 울었는데.. 콘서트장면부터는 절정이죠; 저도 아오이가 환생이라는 걸 알았을때는 깜짝; 반전도 괜찮았고.. 좋은 영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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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발no1 2003.12.28 09:25

전 안울었어요-_-
역시 집에서 컴퓨터로 보니까....... 영화관이랑 틀려요
(-_-제가 보러갔을때는 환생 전부 내려서...) 진짜 좋은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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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03.12.28 10:13

저도 컴퓨터로 보았기 때문에 울지 않은 것일까요 . RUI씨의 노래는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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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수련 2003.12.28 11:05

에헷. 저도 암흑의 경로로 -_- 울지는 않았지만... 전 아오이가 요미가에리라는게 밝혀지고나서
다시 초난강과 집앞에서 만난 부분에서 울컥 했어요..T^T 대전엔 구린데서 개봉해서 못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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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ルシアン 2003.12.28 11:55

전 보면서 부분부분 참 많이 울었는데.. ; 처음엔 그냥 눈물만 흘리다가 아오이와 초난강;이
콘서트장에서 전화로 서로 어딨냐고 찾을때는 완전 통곡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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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れ 2003.12.28 16:55

저는 말 못하는 엄마가 환생하고 나서 딸을 찾아 갔는데 딸이 엄마 이야기를 듣고 이직업을 선택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울었어요 왠지 그장면이 감동적이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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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링 2003.12.28 17:08

전 본지 꽤 오래되어서 잘 생각이.. 암튼 정말 감동적이죠~
처음엔 아 왜이렇게 픽션적인거야.. 적응이 안돼네; 하다가 점점 빠져들어서.
거기 이치하라군도 나오죠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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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愛好] 2003.12.28 19:00

정말 보고싶은데.. 아직도 못봤어요ㅠ_ㅠ 언제쯤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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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유스케 2003.12.28 19:40

저도 집에서 볼때는 안울었는데 ; [ 안울려고했었죠; ]
영화관가면 눈물이 -_ㅠ
마지막에 많이 슬펐어요-_ㅠ 하지만 극장에서는.. 다들 그장면에서 웃던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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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Ku 2003.12.28 20:39

저도 암흑의 경로로;; <-
눈물이 주륵주륵-_ㅠㅠ)))
저는 예고 보면서 '저 여자가 죽어서 쯔요뽕 보러 왔나?' 했다가 영화보고 '아-_-; 저 여자 살았네;'
하다가 마지막에 보고 '헉-_- 죽은 거 맞잖아;;' 이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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